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난 5월 15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제천전기지부(지부장 김일식)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을 방문하여 마스크 400장을 전달하였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제천전기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역의 건강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제천전기지부는 지난 12월에도 연탄 1,000장을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지원하고 직접 전달하여 소외된 계층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외로움이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 내 공기업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지원해주신 마스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7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돌봄기능 강화 및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부확인 및 가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