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구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제천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은 결코 시민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1일부터 ‘제천시 2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었다며,각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재난지원금 신청 현장을 찾아보니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2차 재난지원금’ 신청방식을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방식으로만 가능하게 하여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 지원 명목으로 주어진 본연의 정책 목적은 무너졌다며,무능한 행정은 비효율을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들은 바쁜 일상 속 많은 시간을 빼았겨야 했으며,대리인 접수가 어려운 상황의 건강약자와 장애인, 노인들은 행정복지센터까지 어렵게 나와 긴 시간을 대기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토요일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2~3시간을 기다리게 했다며,이러한 행정은 분명 무능의 행정이라 질타했다.
이찬구 예비후보는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여타 수도권에서 행하는 스마트 행정을 착안하여 제천 맞춤형 스마트 행정으로 발전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할 때는 현장 방문이 아닌 온라인 방식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기존 현장 오프라인 방식에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와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