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이정임 제천시의장, 제15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ㅣ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조례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이 지난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매년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상으로, 이정임 의장은 기초의원 중에는 충북 유일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의장은 지난 9월 「제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발의를 통해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마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소감을 통해 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이자 4선 의원인 이정임 의장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