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화 및 공연 추진을 통한 영상문화 향유 기회 확대
제천시는 9월 “의림지 자동차극장”의 정식운영을 앞두고 오는 25일(금) 제천시민 대상 자동차극장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 8월 12일(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 대상)과 18일(제천시 및 산하기관 관계자 대상) 두차례 자동차 극장 시범운영을 진행하였다.
25일(금)에는 제천시민(선착순 30여대), 영화 관계자, 영화 동호인 등을 초청하여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인‘빈틈없는 사이(이지훈ㆍ한승연 주연)’를 상영할 예정이다.
자동차극장 시범운영 시민체험단은 제천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 자동차극장 게시물 URL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2일부터 23일(2일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한편,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한 후, 9월 추석 전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정식 오픈하기 위해 각종 홍보를 진행하고, 10월에 개최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개최 기간 동안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안전한 관람 기회 제공, 의림지 체류 시간 증가 및 숙박 유도, 의림지 문화콘텐츠 조성 등 의림지 자동차 극장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 및 운영을 위한 자체 점검과 시범 운영 초청자들의 의견 청취 후 정식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