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2월 29일까지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9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강생은 3월 18일(월) 입학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문가, 관련학과 교수 등 유명 강사진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기후변화 ▶녹색소비 ▶업사이클링 ▶탄소중립 등 자연생태환경 문제 관련 강의와 체험 학습을 경험한다.
또한 환경대 수료자들은 △강사활동 기회 부여 △체험 및 실전 활동 우수자 표창 △회원자격 부여로 협의회 모든 자료 무료제공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회원 자격 부여로 협의회 모든 자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을 희망하시는 시민은 홈페이지(www.jcla21.kr)에서 서식 다운로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메일(jcla21@naver.com)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화(043-648-6789) 신청도 가능하다.
지역의 녹색리더를 양성하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02년부터 2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5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20여 개의 수료생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지역 환경지킴이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환경보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