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부금)는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미니멀 키즈극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평소 영유아와 함께 내방하는 부모,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민원 관련 신청서 작성 및 장시간 상담 시 아동의 주의산만, 돌발행동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센터는 민원대에 영유아 전용 동영상 재생기와 아동전용의자를 비치함으로써 영유아 보호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최부금 동장은 “동영상 재생기 설치를 통한 일시적인 아이돌봄 효과로 영유아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편안한 민원업무 처리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적인 민원서비스 확대를 통한 민원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