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이명헌)는 9월 16일 안명환 단양군 구경시장 상인회장을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좋다.
도는 슬로건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명예소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안명환 명예소장은 먼저 2020년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결재,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북부권 소재 도 산하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안명환 명예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임하면서 북부출장소의 업무를 폭넓게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단양군 구경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다른 위원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북부출장소와 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