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는 제천시 명륜동 76에 소재하고 있는 제천 호스피스센터 운영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고 사무실 임대 및 이사비용으로 35백만원을 후원하였으며, 2023년에도 운영비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제천 호스피스센터는 2006년 11월부터 사무실을 임대해 운영하여 왔으나 2022년 12월에 건물 매각이 현실화 됨으로써 부득이하게 센터를 이전 하여야 하나 이전비용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천기금관리위원회에서 긴급 안건으로 상정, 승인함으로서 후원하게 되었다
제천 호스피스센터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우와 그들의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써,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돌봄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자원봉사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말기 환우와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서비스와 사별 이후 가족이 갖는 고통과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총체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의 힘들고 어려운 곳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줌으로서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