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미성년 자산형성 정책 구현 위해 학부모 등과 머리 맞대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요람에서 고딩까지’ 정책 구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성년 공제방식 자산형성을 위한 현실적 정책구현 방안 모색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질의 답변을 통해 ▲정책구현을 위한 예산규모 및 대책 ▲정책의 수혜범위 및 기대효과 ▲형성된 자산의 낭비 방지대책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송수연 의원은 “저출산과 관련된 많은 설문에서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부담을 가장 먼저 꼽는다.”며, “청년들이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성년을 맞지 않도록, 기본적인 자산형성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이와 같은 주제로, 지난 3월 제32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성년의 자산형성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