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와 충북문화예술포럼(대표 이영석)은 5월 20일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열린 포럼>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천의 구체적인 문화 예술 프로젝트 및 행사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성과를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문화예술인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종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전영표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부지부장의 발표와 함께 충북문화예술포럼과 제천 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에 소속된 예술인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지혜 지역문화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은 충북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 19 상황 속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