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가 ‘교육부 2021년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최대 1억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의 다양한 자기주도적 진로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자율적·창의적 진로탐색과 다양한 성장 경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명대는 2020년부터 대학의 진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탐색학점제를 시행하여, 진로탐색 장학금과 활성화 지원 제도로 목표 대비 114% 초과달성의 성과를 냈다.
세명대 이완건 대학일자리센터장(취창업지원처장)은 “재학생들이 1학년부터 책임 지도교수와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취업과 창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밀착 지도하며, 졸업 이후에도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선도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세명대는 이번 교육부 사업 선정으로 대학 내 진로탐색 활성화를 위한 대학 진로탐색 학점제 명칭 공모전, 우수 탐색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