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2020학년도부터 신규 사회맞춤형학과‘AR·VR 콘텐츠디자인학’을 추가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 평가에서 지난 2019학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아 1개 전공을 증설하고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산업분야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서게 되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세명대LINC+사업단은 바이오산업품질관리학, IoT융합시스템학, CRO임상시험학,스마트에너지학 등 지역 주력 산업에 부합하는 4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며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이번에 추가 선정된 AR·VR콘텐츠디자인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실감 콘텐츠와 디자인의 융합형 전공으로서 미래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강신호 LINC+사업단장은 “LINC+ 2단계 진입 시 신청한 스마트에너지학 연계전공과 올해 추가 발굴한 AR·VR콘텐츠디자인학 모두 선정됨에 따라 세명대의 프로그램과 모델개발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한다”며“LINC+사업을 시작으로 사회맞춤형,주문식 교육, 현장실습, 기업체와의 공동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고 전 학부와 학과를 사회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LINC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전체 취업률은 93%를 상회하는 좋은 결과를 나타냈고, 앞으로도 학생만을 바라보고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