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후 단체사진. -세명고등학교 제공-
세명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지난 30일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명고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3월에 제천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으로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우수 프로그램 동아리에 선정됐다.
동아리활동을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3∙1운동 100주년 프로그램 운영과 제천 문화재카드 제작에서 호평을 받아 수상 동아리로 뽑혔다.
이정호(세명고, 2학년) 군은 ‘동아리 부원들과 직접 만들어 활동을 하니 힘이 들었지만, 보람이 배가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 축제에 제천 청소년 문화의 집도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에 탁월한 도시라는 호평을 받아, 제천시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