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부금)는 세계장애인 문화복지진흥회 경관조명사업본부(본부장 유상진)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봄 이불 60채(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 문화복지진흥회는 장애인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문화적 권리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상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부금 용두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이불은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