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대장 이용진)에서는 지난 9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22주년 기념식 및 교통안전지킴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강기자 대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과 새마을단체 임원 및 지도자 등 새마을가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상으로 박광예 대원, 제천시장상에 김수영, 최미순 대원이 수상하였으며,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을 선발해 각 20만원씩 총6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용진 대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교통안전 지킴이활동 및 교통질서계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의 선진 교통문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보행자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봉사를 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 정착에 힘써달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