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준환, 진귀숙)는 지난 4월 14일 개관한 백운면소재 흰구름새마을작은도서관에 새마을가족과 전국의 지인들에게 모집한 도서 24박스 약 700권의 책을 전달했다.
개관식에 이어 이번 도서전달로 흰구름새마을작은도서관은 2,500권이상의 도서를 소장하게 되어 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됐다.
흰구름마을공동체와 함께 백운면에 거주하시는 초,중,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독서문화를 함양하고 토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회장 신동윤) 회원들은 도서를 나르고 정리하며 작은도서관이 자리를 잡는 것 같아 힘도 들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신규상, 김진희남녀회장들과 임원진이 격려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
새마을관계자는 “흰구름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하여 백운면 주민들이 독서생활화와 활성화를 통한 소통공간의 마련과 독서운동과 인성함양을 통하여 독서문화도시 구현과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 및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조성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