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련2리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
제천시 백운면 애련2리 마을회는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마을회관의 노후로 불편을 겪던 애련2리는, 올해 시비 2억 원을 지원받아 100.26㎡규모로 신축하여 마을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손승호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을 새롭게 준공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애련2리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