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제천중앙감리교회와 손잡았다
제천시 보건소(소장 윤용권)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반짝반짝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을 제천중앙교회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치매예방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히고 치매인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전동의 중앙감리교회와 손을 잡고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짝반짝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은 이달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중앙감리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체조, 보드게임, 인지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수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어 기획되었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제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할 경우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돌봄 재활사업,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등록 환자의 가족에게는 힐링 프로그램,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치매 없는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 641-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