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김영환 지사 “바다 없는 충북, 드디어 바다를 품게 돼”
충북도는 12월 20일(화), 1세대 걸그룹 에스이에스(S.E.S.) 출신 방송인 ‘바다’(본명 최성희)를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바다는 1997년 1세대 아이돌 그룹 에스이에스(S.E.S.)로 데뷔해 가수로 최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뮤지컬 과 ‘아티스탁 게임’, ‘보이스킹’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앞서, 가수 바다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모처 카페에서 김영환 지사를 직접 만나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한 바 있다.
한편, 가수 바다는 ‘서해안 살리기 홍보대사’, ‘다문화가족사랑 걷기모금 축제 홍보대사’, ‘천주교 생명위원회 홍보대사’,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등으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김영환 지사는 “ 바다 없는 충북이 드디어 바다를 품게 됐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도민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문화의 이불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