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ㅣ2024년 3분기 제천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협의회장 오문수이하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장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임명장 전수△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제천시협의회 하반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1기 신임 협의회회장으로 오문수 협의회장이 취임하였으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오문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평화통일 구심적 역할과 탈북민 정착지원 등 진정성 있는 봉사와 소통으로 평화통일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사회 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멘토링 사업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제천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