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5일 지역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가운데 제천단양지역에서는 이후삼 전 국회의원이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1일부터 전국 253개 지역위원장 공모를 진행, 이날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했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당적을 보유한 당원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접수비는 100만원으로, 특히 검증 강화를 위해 이번 공모에 신청하는 후보는 100만원 이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 경력사항도 직접 기재해 제출했다.
이 전 의원이 지역위원장에 선임될 경우 2년간 지역위원장직을 수행한다.
한편 민주당은 7월 초까지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