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코레일 충북본부 원대복귀 환영 전문이다.
코레일 충북본부 원대복귀를 환영합니다. 대륙과 철도로 연결되는 글로벌 허브 국가를 꿈꿉니다.
70여년 간 우리는 이렇게 자발적 섬나라로 살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조원이 넘는 러시아 공장을 15만원에 매각해야 했고, 최대 교역 흑자국이었던 중국과는 관계가 악화되어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성장판을 스스로 닫아 놓은 꼴입니다. 한반도의 안보 위기마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럽과 연결되는 철도는 우리의 꿈입니다. 대한민국은 대륙과 연결되어 있는 반도 국가지만 70여년이 넘도록 스스로 섬나라로 살고 있습니다. 가장 넓은 대륙 유럽과 아시아를 합한 유라시아를 연결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념보다 국익이 우선입니다. 민생이 급합니다. 보수건 진보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이 먼저입니다. 대결적 편향외교로 국익을 해칠 것이 아니라 대륙으로 진출하는 길을 열어야 합니다. 대륙과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연결되면 대한민국은 새로운 성장판이 열리는 것입니다.
철로가 연결되면 제천단양에도 희망이 싹틉니다. 유라시아의 관광객뿐 아니라 물류 이동이 활발해지고 객화차 개조와 철도, 서비스 관련 일자리가 증가합니다. 모빌리티제조 엔지니어링에 강점이 있는 제천의 산업도 살아납니다. 지금부터 대륙철도의 꿈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코레일 충북본부의 제천 원대복귀를 환영하며 힘써주신 엄태영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글로벌 중추 철도산업도시의 배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