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위원장 정해용)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백만 원을 기탁했다.
정해용 위원장은 “수마가 할퀸 상처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의 일상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명자 남현동장은 “성금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월 6일과 13일 남현동 수해 이재민 3가구에 쌀10kg 3포, 라면6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남현동 직능단체들은 집중호우 피해와 이재민 돕기를 위한 봉사활동 및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