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코레일 계열사 제천 유치,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등 주요 건의 사업 청취
ㅣ김 지사,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 위해 도정 역량 집중, 건의사업 적극 검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6일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시민 20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먼저 제천시청에서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코레일 계열사 제천 유치, 기업 유치 건의, 제천지역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건의,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체조훈련장 조성사업, 국립청풍호 산림치유원 유치 지원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풍호 청풍랜드 인근을 현장 방문하여 제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지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완화 건의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청취했다.
김영환 도지사는“「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