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위(Wee)센터는 학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상담(교)사 및 교원 연수를 11월 3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주은 교수를 초청하여 ‘동기강화상담을 통한 학생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담 사례와 상담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강화상담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이해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김주은 교수는 현재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충남대학교 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 부센터장, 대전 중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정신건강 임상에서의 동기강화상담’, ‘동기강화상담 기술훈련 2판’이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의 김진수 교육장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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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는 오늘(2023년 11월 3일) 자유학기 발표전시회 및 드로잉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3년 만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그 동안의 교육 활동의 결과를 보여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시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송학중학교는 학생 맞춤식 개별화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과 진로활동을 실시하였다. 국어,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수업 결과물 전시, 자유학기와 연계한 동아리 활동 전시를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학생이 함께하여 시, 노래, 그림이 어우러지는 드로잉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스스로 동아리 활동으로 나온 모든 작품을 재능 나눔 형식으로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곳이나, 송학중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기부할 뜻을 밝혔다. 송학중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돋보이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송학중학교 이현호 교장은 2024학년도에 신입생 13명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19명으로 늘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창의융합 수업, 수준별 교과 방과후 프로그램, 1인 1자격증 특기적성 프로그램,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등 더욱 다채롭고 특화된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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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제천 행복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역공감 교직원 동아리 ‘에듀패밀리클래식 앙상블’이 2023. 11.2.17시에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연주발표회를 가졌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제천의림여자중학교가 중심학교로 제천지역 교사 19명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바이올린, 첼로를 배우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육활동을 연구하는 교사동아리이다. 이번 연주회 연주곡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Kanon, 꽃밭에서, The happy wanderer, 등 총 9곡으로 우리 동요와 익숙하게 잘 알려진 영화음악, 뮤지컬 음악을 연주하여 깊어가는 가을에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회원들은 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각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사제동행 점심시간 깜짝연주’ 및 ‘스승의 날 등굣길 사제동행 연주’등 행사를 기획하며 교육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이번 연주회를 관람한 강성권 교육장(제천교육지원청)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선생님들께서 알찬 동아리 활동을 하며 교육활동을 펼치는 것이 무척 감사하며 이렇게 음악 연주를 들으며 교육가족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 무척 감동스러웠으며 개인적으로 동요연주를 들으니 어린 시절의 감수성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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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학교(교장 정흥순) 학생자치회가 지난 주말 우박피해로 고통받는 지역의 사과농장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학생들은 지난주에 학교 인근 외중방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특히 사과 농장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 봉사활동을 위해, 단성면민 한마음체육대회 식전행사 공연 참가비를 활용하여 우박 피해 농가에서 재배한 사과 20kg 10박스를 구매하여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복지 시설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자치회의 이러한 봉사활동은 지역 농부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학생자치회 회장 [유한결]은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부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학생자치회의 이러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칭찬했다. 단성중학교는 지역사회와 학생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봉사 정신을 키우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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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 3학년 강나연 학생이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Na+이온을 이용한 중금속 폐기물 Zero의 2차 전지 탐구’로 특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원‧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강나연 학생이‘Na+이온을 이용한 중금속 폐기물 Zero의 2차 전지 탐구’작품이 화학 부문 특상을 수상했다. 우리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Na+이온을 이용하여 2차 전지 제작에 성공하였다. 또한 이 Na+이온을 이용한 2차 전지는 중금속 재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폐기시 중금속 오염의 위험성이 매우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2차 전지를 제작했기 때문에 희토류 자원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나연 학생은 “평소 화학에 관심이 많았고, Na+이온을 사용하여 중금속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 2차 전지를 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면접심사 때 심사위원님들이 제가 한 연구를 칭찬해 주셔서 제가 한 연구가 의미있는 연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2차 전지에 비해 성능은 낮지만 더 연구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봉석 지도 교사는“충북자연과학교육원과 주변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평호 의림여자중학교 교장은 “작은 현상에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좋은 결과로 나와 기쁘고, 의림여중 학생들의 과학적 역량을 개발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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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지난 11월 1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초중고 디지털 교과서 상용화를 대비하여 교원의 에듀테크 수업 역량 강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이기에 이번 연수는 의미가 크다. 이미 수업 방법으로 일상적으로 스마트 러닝이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쌍방향, 실감형을 추구하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AR, VR, XR 등의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되고 있는 기술을 교육과 수업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특히, 에듀테크 기기 개발의 선두 회사인 ‘㈜케이씨글로벌’이 제공한 VR과 XR 기기 체험으로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미래 교육 방법의 변화와 발전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단양중은 에듀테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에듀테크 수업 방법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고 이번에 실감형, 체험형 VR과 XR 기기 체험, 그리고 11월 22일에는 에듀테크 수업 나눔을 단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호 교장은 학교는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고 수업에 적용하여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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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꿈과 희망, 그리고 동심을 노래해요 단양 영춘초등학교(교장 김정원)는 11월 1일(수), 학교 강당에서 단양드림합창단과 드림엔젤콰이어를 초청하여 “꿈과 희망 그리고 동심을 노래해요”라는 주제로 뮤지컬 및 합창 등 공연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영춘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관람을 즐겨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찾아오는 음악회 “꿈과 희망, 그리고 동심을 노래해요”의 첫 무대는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넬라판타지아를 시작으로 사계절과 어울리는 동요와 가곡, 외국 곡 등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무대 객석에서는 앵콜이 쏟아져 나올만큼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단양드림합창단은 앵콜 무대에서 제1회 시루섬의 기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루섬의 기적”이라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다음 순서는 드림엔젤콰이어가 신나는 깃발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그대에게”를 선보였다. 공연이 무르익어갈 무렵 드림엔젤콰이어의 뮤지컬 “세상을 향하여”는 깜찍한 표정과 실감나는 연기, 다채로운 노래 한마당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영춘초 학생들은 공연 과정에서 드림합창단 팀이 제공한 객석 선물로 더욱 신이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 활성화의 차원에서 예술공연관람 기금을 교육청에서 배부받아 실시되었다.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은 문화예술 방면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학부모님들은 옛 추억에 잠겨 모처럼 동심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정원 교장은 “문화예술 체험과 관람의 기회가 현격히 적은 영춘초등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합창 및 뮤지컬 등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단양드림합창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승승장구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영춘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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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나의 정신 건강 상태 이해해 보기 매포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우울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공존 질환들로 인해 청소년 자살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현실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교사 및 교과 교사들이 함께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였다. 정신 건강 리터러시의 목적은 정신 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의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능력을 키우며,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이나 낙인을 낮추어 필요 시 적절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4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총 4차시로 진행되었는데, 1, 2차시는 전문상담 교사, 3차시는 담임 교사, 4차시는 과학 및 보건 교사가 담당하였다. 이 교육을 통해 정신 질환에 대한 낙인 줄이기, 정신 건강의 의미, 10대에 흔한 정신 질환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이 정신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신 질환은 우리나라의 성인 4명 중 1명이 경험해 봤을 정도로 매우 흔하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각각의 정신 건강 상태에 따라 대처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실시했던 과학 교사(서광선)는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정신 질환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10대에 흔한 질병들의 구체적인 증상과 치료, 그리고 학교 공동체 안에서 함께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돕는 방법들과 구체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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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가장 빛나는 순간! 꿈과 끼를 펼쳐라!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가 11월 1일(수) 삼봉관에서 ‘매포 꿈나무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습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활기찬 축제를 진행하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교 유치원 학생들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연 공연은 반별로 △유치원&1학년 율동 △2학년 탬버린 댄스 및 치어리딩 △3학년 연극 △4학년 합창 △5학년 기악합주 및 뮤지컬 △6학년 리코더 연주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방송 댄스, 우쿨렐레, 리코더 연주 등 개인별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학부모를 초대한 이번 학습 발표회는 참가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매화골 한마당 큰잔치 가을 운동회에 이어 이번 학습 발표회까지 매포초 학생들의 떠들썩한 축제들을 보니 매포 전체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5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학예회에 참가한 이수민(5) 학생은 “매포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진행된 학예회에 저의 끼를 뽐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공연 준비하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사실 제가 무대 공포증이 있는데 오늘은 괜찮았어요. 그동안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떨렸던 것 같아요. 또 우리 공연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라며 매우 즐거워했다. 이재준 교장은 “이번 학습 발표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매포초 구성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며 하지만 “오늘 발표회는 매포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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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는 교실 속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수) 네이버 1784 신사옥을 방문하여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치원 원장과 초중고 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연수에 이은 것으로, 단양소백산중 교사 10여명과 초중고 교감 및 교사 등 2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단은 네이버 사옥에서 로봇, 인공지능, 클라우드, 5G 기술 융합 현장을 체감하고 네이버 측이 마련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단양소백산중 한진봉 교장은 “이번 연수는 미래 역량과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이를 뒷받침할 학교의 모습과 수업 개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참여한 교감 및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에 대하여 더욱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자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도 “인공지능 기술과 에듀테크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춰갈 수 있도록 교실 수업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아오는 22일 관내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나누는 수업나눔 축제를 통해 교원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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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제천소방서 봉양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는 31일 오전 전교생과 교직원이 제천소방서 봉양119안전센터(전재규 센터장 외 소방관 6명 참여)와 함께 화재 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교직원 자위소방대와 봉양119안전센터가 연합해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 예방・대피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재난 상황에 기반한 대응 절차 숙달 및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동영상 시청 등 소방훈련 전 사전교육에 참여했고, 본관 2층에서 울려 퍼진 “불이야!”라는 커다란 외침과 동시에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전교생과 교직원은 실제 상황처럼 침착하고 신속하게 운동장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자위소방대의 가상 화재 진압 훈련과 소방차가 가상 화재 지점으로 물을 쏴 진압하는 훈련을 참관하며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몸소 익히는 등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봉양119안전센터 전재규 센터장은 “봉양119안전센터의 위치도 알아두고, 실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방법을 잘 알게 되었으며, 순식간에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무서운 불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불조심을 습관화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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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희망나눔 문화예술체험 왕미 솔빛 오케스트라 왕미초등학교(교장 임희섭)는 10월 31일(화) 왕미 솔빛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희망을 더하는 노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9회가 되는 노을음악회에서는 2학년 김단 외 5명의 「작은 별, 프랑스 노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앙상블 「놀람 교향곡, Part of your world」, 첼로 앙상블 「사랑의 엘가, 할아버지 낡은 시계」,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오월의 마을, OB-LA-DI- OB-LA-DA」, 플롯, 클라리넷 앙상블 『The Last Waltz, 꽃 날』 등을 연주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의 영남 가락과 6학년 학생들의 웃다리 가락을 감상하며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우리 가락을 느껴보기도 했다. 특히 김유림 외 2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서윤 지휘자님의 지휘 아래 「Ode to Joy, 신세계교향곡 4악장, 박쥐 서곡」을 연주할 때는 웅장하고 화려하며 열정적인 합주에 학생들과 학부모가 숨죽여 감상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임희섭 교장 선생님께서는 “오늘 공연은 학기 초부터 꾸준히 연습을 하고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에도 캠프활동으로 집중 연습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행복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오케스트라 단원 이호준 학생은 “방과후에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열심히 연습하여 노을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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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초등학교(교장 김성중) 11월 1일 아침,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홍광초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온(溫)기를 ON해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홍광초 학생들의 민주 시민 역량을 기르고, 바람직한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불과 1년 전,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으며, 우리가 이 날을 잊지 않아야 하고, 그들을 추모해야 함은 물론, 앞으로 더 이상은 이러한 재난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작년 이태원 참사를 떠올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단순히 서양의 한 축제를 맹목적으로 따라하기 보다는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무엇인지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민주 시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따뜻한 연대감을 품는 것이 의미있는 일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홍광초 6학년 한 학생은 “이번“온(溫)기를 ON해요” 캠페인을 통해서 학교에서 핫팩과 달콤한 간식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고, 그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임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추운 날씨에 고생해주는 학생자치회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홍광초 학생자치회는 학교 행사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학생들이 민주 시민의 자질을 키우며 바람직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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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중학교(교장 김동영)에서 10월 27일(금), 학부모 간담회가 진행됐다. 학부모회 임원들과 제천여중의 몇몇 부장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은 올 한 해 동안 진행되었으면 하는 몇 가지 일들과 내년의 제천여중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교육 3주체의 한 축으로서 교육과정 운영을 관심 있게 지켜본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의 부장 교사들과 직접적으로 주고받는 시간이 되도록 마련되었다. 이미 진행되었던 ‘포레스트 음악회’, ‘미니 체육대회’와 곧 있을 ‘푸른골 축제’ 등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보완할만한 의견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 신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후 제천여중 부장 교사들은 1학년의 자유학기제, 3학년의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자칫 학습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시기에도 크고 작은 평가나 퀴즈, 각종 미디어 활용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힘쓰고 있으니, 가정에서도 독서 등을 통한 연계 지도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학부모회 임원들은 이런 소통의 장이 내년에는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는 한편 양질의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제천여중 교사들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하윤정 학부모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가정에서의 교육 연계를 위한 학부모 대상 독서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동영 교장 역시 오늘 간담회가 교육 3주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시간을 내어 와준 학부모회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jcttbgeditor 2023.10.31 추천 0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는 10월 27일(금), 학생자치회 주관하에 ‘안다미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6학년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5학년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두 달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여 축제의 프로그램 및 안내 포스터, 진행방식까지 전부 학생자치회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행사 1주일 전부터는 학교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붙여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였다.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안다미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이 있는 순우리말이다. 작년에 형, 누나들이 너무 즐거운 경험을 시켜줘서 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고 싶었다. 그래서 작년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해 학교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다. 축제에 참가한 학생은 “보물찾기도 하고, 춤도 추고, 방탈출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올해도 선물과 간식도 듬뿍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라는 소감을 밝혔다. 두학초등학교는 매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관하에 전교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스스로의 힘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 안다미로 축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는 학생들을 보며 앞으로의 안다미로 축제를 함께 기대해볼 만한 것 같다.
jcttbgeditor 2023.10.31 추천 0
ㅣ안동 이육사 문학관, 하회마을에서 느낀 우리 민족의 저항의식 및 풍자의식 비가 개고 맑은 가을이 푸르게 빛나던 지난 28일(토)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국어교사 5명과 학생 35명은 우리 문학에 담겨 있는 민중들의 다양한 의식과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기 위해 한국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으로 안동 이육사 문학관, 하회마을로 국어과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제중학교에서는 교실에서 벗어난 학생들이 스스로 지식을 몸소 경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어과 체험학습에서는 한국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났다. 이육사 문학관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이었던 이육사의 생애를 돌아보며 작품에 담겨 있는 민중들의 얼과 혼을 느낄 수 있었다, 일제에 적극적인 저항의지와 독립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확인하며 근현대 문학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후 안동 하회마을에서 고려시대부터 8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우리의 전통 민속극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민중들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며 양반 계층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고전문학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3학년 김민재 학생은 ‘이육사 시인의 생가를 보면서 지난 학기에 배운 청포도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었고, 하회별신굿탈놀이 마지막에 관객들이 마당에서 함께 춤을 추며 어우러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동욱 교장은 "몸소 경험하며 학습한다는 진정한 의미의 체험학습들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장을 확장하고 탐구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대제중학교에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과연계 체험학습들을 실시하고자 노력할...
jcttbgeditor 2023.10.30 추천 0
ㅣ제천의 얼을 찾아서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최근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제천 전통놀이 계승사업’을 운영해 제천의 얼을 찾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천교육지원청이 한국예총제천지부와 연계해 건강한 인성과 감성을 기르는 예술·체육교육 활동의 일환으로서 관내 초·중·고 학교 중 희망 학교 10개를 선정해 제천지역 전통놀이 계승을 위한 학생 중심 전통놀이 교육활동으로 학교별 3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1~2차시에 한국예총제천지부 소속 강사들과 함께 제천 사투리와 제천 10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제천 전통놀이 즐기기, 제천강강술래 장단과 동작 익히기, 제천강강술래 체험하기 등 제천지역의 문화유산과 전통놀이를 흥미진진하게 체험했다. 3차시에는 모두가 서로 손을 잡고 “살기 좋다 우리 제천 강강수울래, 아름다운 우리 제천 강강수울래, 제천 10경 둘러나 보세 강강수울래…….” 강사들이 구성지게 선창한 ‘제천강강술래’를 힘차게 따라 부르며 즐겁게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사는 제천에도 재미있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많이 있어서 놀랍고, 친구들과 함께 재미 더하기 운동 효과도 뛰어난 제천강강술래와 전통놀이를 계속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얼을 계승하는 소양을 기르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3.10.3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