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즐거운 배움 • 따뜻한 동행’을 학교 교육의 비젼으로 삼아 그동안 감성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온 백운중학교(교장 최정순)가 ‘2023년 인성교육 유공 기관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전교생(39명)이 어울림 오케스트라 운영의 음악 봉사활동 경험으로 함양시켰던 풍부한 감성, 학교체육 활성화 지역 연계 사업인 ‘제자리(제천자전거리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고취 시킨 애향심과 도전 의식 등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교예술 및 체육교육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따뜻한 정서와 건강한 심신을 길러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학교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수상 기저에는 매주 아침마다 학생들을 착하면서도 강하고 큰 인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실시한 고품격 유대인 독수리 인성교육이 자리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 시간 들을 통해 교육 주체 상호 간 존경과 공경심, 정직함과 감사함의 진정한 의미 등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던 활동 프로그램도 의미 있게 평가된다. 전인적 인재 육성을 위한 이러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활동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가꾸며 인품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순 교장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동체 교육 및 상호 존중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그동안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과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jcttbgeditor 2023.11.23 추천 0
ㅣ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구축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지난 22일 단양 관내 초·중·고교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듀테크 활용 수업나눔 축제”를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3. 충북수업혁신사례 연구에서 1등급을 수상한 우수 수업 사례 나눔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보급된 태블릿PC인 ‘이로미’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가 소개되었다. 수업 운영과 학급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결관리 앱이 소개되는 한편, 수업 도입시 흥미를 높이기 위한 학습용 게임 앱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교사들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해지는 만큼 수업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고, 맞춤형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11.22 추천 0
ㅣAI 시대, 청소년의 미래 설계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11월 22일 수요일 오후에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열었다. 본 강연은 대제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별 강연을 한 김도연 이사장(現울산대학교 법인 이사장, 태재미래연구원 이사장 및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前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AI 시대, 청소년의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진로 결정의 갈피를 잡기 힘든 청소년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1,2,3,4차 산업혁명 시대를 거치며 연료, 교통기관의 발전과 문명의 변화를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를 살고있는 현재의 우리 모습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강연자인 김도연 이사장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며, 도덕적 가치와 원칙을 따르는 능력을 갖췄는데,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 속 가상 현실에 몰두하며 서로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는 일이 적어지는 것을 유감스러워하며, 청중에게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여주고 각자 자신은 몇 개에 해당하는지 점검해 보며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AI라 불리는 인공지능 시대에 사는 현재를 보면, 미래는 인간사회에서 인간+기계 사회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이야기했지만, 세태의 변화로 볼 때 앞으로도 인간은 기계와 함께할 운명이라며 융합과학 기술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사람이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려면 과학기술만 필요하지 않다며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행복한 삶과 성공한 삶은 어떤 삶인지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대제중학교 학생회장은 “빠른 속도로...
jcttbgeditor 2023.11.22 추천 0
ㅣ뜨거운 박수와 감사의 눈물 가득! 어상천초등학교(교장 조인경) 학생들은 11월 22일(수) 오후 2시, 강당에서 ‘꽃피는 교실’ 제목의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꽃피는 교실’은 폐교 위기를 맞은 작은 학교 학생들이 한 선생님과 의기투합하여 합창대회 준비를 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학교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무대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학생들은 수업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이번 무대를 완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어상천초등학교는 지난 5년간 학생들을 위한 에듀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데 큰 성과를 보였다. 교장 조인경은 “이번 뮤지컬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난 무대였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겠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우리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정말 대견하다. 이런 경험이 학업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상천초등학교는 예술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예술적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3.11.22 추천 0
ㅣ현장 중심의 사회적 교육격차 해소 및 창의발명인재 육성 기대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2023. 발명체험교실’이 11월 22일(수) 백운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일 발명교실’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2023. 발명체험교실’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과 직접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체험하는 ‘1일 발명교실’,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도서·벽지 등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창의발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6개 학교를 선정(왕미초, 한송초, 송학초, 봉양초, 수산초, 청풍초)하여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1일 발명교실’은 학교가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발명교육센터 시설 견학과 함께 여러 가지 기자재를 활용하여 체험하는 발명수업으로, 관내 3개 학교(봉양초, 송학초, 백운초)가  ‘4D프레임’, ‘그래비트랙스’ 등의 발명 기초소양 활동을 체험하였다. 올해로 개원한지 22주년을 맞는 제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과 특별교육과정, 발명로봇반, 하계 발명교실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발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발명체험교실’을 통해 평소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저변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3.11.22 추천 0
제천상업고등학교는 졸업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11월 20일 JNC머트리얼즈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JNC머트리얼즈는 방열소재부품 및 이차전지용 재료 산업의 선두회사로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모비스등 국내 대기업에 개발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그리고 총 1500억원중 700억원을 1차로 투자해 경기도 광주에서 제천으로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확장이전하였다. 이에 따라 인력 충원을 위해 제천상업고등학교 졸업예정 학생 2명을 연계하여 면접 후 채용 대기중이다. JNC머트리얼즈는 향후 280여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이번 MOU 협정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학교에서는 우수인력을 양성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연계를 하고자 한다. 특히 제천상업고등학교는 올해 ㈜스마트스코어(제천킹즈락)과 업무협약을 하였고, 중원골프클럽, ㈜휴온스바이오파마와도 업무협약 예정이며, 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젊은 인력이 본인의 거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제천상업고등학교 11월 20일 현재 취업현황은 하나은행 1명, NH농협 1명, DB하이텍 2명, ㈜휴온스바이오파마 2명이 채용되었고, 이외에 5개 업체에 13명이 채용 예정이다. 또한, 지역인재9급 공무원시험에 여학생 1명이 1차 합격하여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제천상업고등학교 손진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기업에서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믿고 채용할수 있도록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졸 학생의 취업률확대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3.11.21 추천 0
jcttbgeditor 2023.11.19 추천 0
마스크 벗고 뜨겁게 외치는 “내토에 美치다” 제천 내토중학교는 2023년 11월 15일(수)~11월 16일(목) 2일 간 열린 ‘제20회 내토제’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체제에서 3년 만에 마스크를 모두 벗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내토중의 모습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생 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학생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프로그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내토제 1일차 1부는 전체 학급이 참여하는 학급 테마 부스와 다양한 특별 체험 부스로 진행되었다. 모든 학급이 학급마다의 개성이 담긴 테마 부스를 기획해 운영하였으며, 각 부스마다 체험 도장을 찍어 보상을 받게 하는 등의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동기 부여 및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학부모회 및 지역 환경 단체 등에서도 특별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1일차 2부는 ‘소리와 몸짓으로 만나는 K-POP! 사물놀이 & 비보이(학교로 찾아오는 예뜨락 콘서트)’가 열려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학생들은 직접 비보이 춤을 따라추며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었다. 내토제 2일차 3부는 전교생이 함께 하는 e-스포츠 게임이 진행되었다. 내토관에서 전교생이 모여 각자의 학급을 응원하였고 학생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축제에 녹여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일차 4부는 축제의 꽃 학생 공연이 이어졌다. 밴드부, 댄스부, 학급 공연, 학부모 공연, 사제동행 공연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jcttbgeditor 2023.11.17 추천 0
ㅣ고려대학교 대학생들과 멘토ㆍ멘티 활동, 산위의 마을 캠프, 입양 홍보회 11월 17일(금), 11월 18일(토) 양일간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지역공감 캠프를 실시하였다.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계획한 지역공감 캠프는, 가곡면의 지역적 특색을 이용한 농산촌 학교의 특색교육을 맛볼 수 있는 캠프이다. 또한 입양홍보회와 협력적 관계를 통하여 전국 각지의 입양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였고 유학센터인 산위의 마을에 올라가 색다른 체험들도 실시하였다. 11월 17일(금) 지역공감 캠프 첫날은 엘리트 고려대학교 대학생들의 멘토・멘티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친구와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부모님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노하우, 핸드폰 문제 및 게임 문제 등 다양한 8가지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 저녁에는 산위의 마을에 올라가서 고기파티 및 참여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어른이 아이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아닌 대학생들이 어른에게 상담을 실시하는 역발상의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11월 18일(토) 둘째 날에는 산위의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고 주변을 둘러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캠프 소감문을 작성하여 발표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공감 캠프를 마치고 6학년 김하은 학생은 “캠프가 너무 재밌었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해서 너무 깊게 와닿았다”라고 하였다. 조은성 교장은 “우리 지역과 학교, 그리고 지역을 벗어난 기관과의 협업과 융합은 학교가 가지고 있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과 프로그램...
jcttbgeditor 2023.11.17 추천 0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 15일(수) 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명의 단양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연주회 『금빛 환상곡』 무대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수 단양교육장,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단양 학교예술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2023년 전국 규모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곡과 국내외 성악계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해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로 구성된 갈라 무대를 선보여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는 2023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곡인 영국 작곡가 홀스트의 ‘퍼스트 쉬트’와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주제를 활용한 ‘안토닌스 뉴 월드’, 네덜란드 작곡가 야콥 데 한의 대표작인 ‘콘체르토 다모레’와 ‘로스 로이’ 등 경연대회용 고급 난이도의 연주곡을 포함한 7곡을 선보였다. 또한 초청 연주자인 소프라노 서활란은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공부한 제네바 국제콩쿨 우승자로 조수미 이후 ‘밤의 여왕의 아리아’ 국내 1인자로 인정받는 최정상급 성악가이다. 이날 초청 무대에서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의 아리아 ‘Je Veux Vivre (꿈속에 살고 싶어요)’를 열창하였으며, 바리톤 최영길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 에스카미요의 아리아 ‘Chanson du Toréador(투우사의 노래)’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오페라 갈라 무대의 마무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에 나오는 체를리나와 돈 지오반니의 2중창 ‘La ci darem la mano(그 손을 내게 주오)’를 사랑스럽고 익살 넘치게 열창해 관중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별히 이날 음악회에는 25명으로 구성된 가평초등학교 별빛...
jcttbgeditor 2023.11.16 추천 0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꿈이 미래가 되는 지속 가능한 ONLY ONE 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1월 15일(수) 1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관내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긍정적행동지원 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수이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정도가 다양하고 개별적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실무사, 특수교육 온나누미 자원봉사자,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사와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그림자처럼 밀착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 연수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부 연수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행동지원 주제로 이루어진다면, 2부 연수에서는 색과 향을 주제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부 연수에서는 충주 혜성학교 교사 한아름 강사를 초빙하여  ∆ 긍정적행동지원 기본 원칙 ∆ 행동의 기능 이해 ∆ 문제행동 우선순위 ∆ 적용 사례 등의 내용으로 장애학생의 도전적 행동을 중재하기 위한 증거기반의 이론과 현장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 2부 연수에서는 색과 향기로 행복했던 기억과 감정을 소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좋은 향을 맡으면서 마음에 안정 찾기 ∆ 색연필로 칠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보기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향수 만들기 등 이 시간만큼은 잠시 아이들 생각을 내려놓고 색과 향기로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인력분들이 그림자처럼...
jcttbgeditor 2023.11.16 추천 0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남주)는 11월 1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가졌다. 2022년 2학기에 창단된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는 가평초 전교생이 참여하는 관악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단양소백산중학교의 정기 공연에 게스트 무대로 참여하게 되었다.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는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호른,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발달과 특성을 고려하여 연주 악기를 정하고 매주 2회 4시간씩 꾸준히 연주 실력을 쌓아왔다. 단양 지역의 중학교 선배들과 함께 하는 연주회에서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는 ‘캐러비안의 해적’과 ‘레인보우 커넥션’을 연주하였다. 학생들은 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살려 고운 소리를 내고 소리의 조화를 생각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연주하여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하준 학생(3학년)은 “클라리넷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을 때 나도 노력하면멋진 연주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올해 연주곡을 연습하고 합주를 하면서 연주곡이 아름답게 들려서 놀랐어요. 큰 무대에서 연주회를 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기뻐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가평초등학교는 꿈 나래 골프 교실,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특기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취 동기를 향상시키고 꿈을 키우는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3.11.15 추천 0
단양유치원 학부모 동아리(책 향기 맘)가 지난 11월 15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 보호 연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유치원 학부모 동아리는 교육 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유치원 교육의 주체로서 유치원 특색사업인 초록마을 생태․환경(지속발전)교육과 연계하여 3월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동아리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연극은 동화를 각색하여 유아들에게 생태통로의 개념과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되어 유아들의 큰 기대 속에 진행됐다. 학부모 동아리는 동물들이 힘을 합쳐 환경을 지키는 생태통로를 만드는 내용을 실감나게 연기했고, 연극을 관람한 후 관객석에서는 힘찬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공연 뒤에는 야생동물들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함께 동물 가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연을 선보인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연극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있는 활동을 준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밝게 웃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동아리를 통해 학부모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원내 행사 및 활동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긍정적인 유치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11.15 추천 0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 인라인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에서 500m+D, 1,000m, EP1,600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였다. 조봉주 교장은, “성실과 근면성의 결과로 대회 MVP를 차지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김재영 선수는 항상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며 선생님들의 칭찬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범적이고 노력하는 선수다.”라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한국의 롤러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갈 인재로 극찬했다. 김재영 선수의 훈련을 맡고 있는 김남기 지도자(동명초)는 “훈련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할 줄 알며 훈련 시간에는 부족한 기량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선수다. 모든 선수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전국의 롤러 학부모님들이 다 알 정도로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고 경기력도 우수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김재영 선수를 지도하는 감독과 제천시 인라인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롤러 경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중에게 널리 안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하지만, 항상 가까이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1.15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