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상업고등학교는 졸업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11월 20일 JNC머트리얼즈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JNC머트리얼즈는 방열소재부품 및 이차전지용 재료 산업의 선두회사로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모비스등 국내 대기업에 개발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그리고 총 1500억원중 700억원을 1차로 투자해 경기도 광주에서 제천으로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확장이전하였다. 이에 따라 인력 충원을 위해 제천상업고등학교 졸업예정 학생 2명을 연계하여 면접 후 채용 대기중이다. JNC머트리얼즈는 향후 280여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이번 MOU 협정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학교에서는 우수인력을 양성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연계를 하고자 한다. 특히 제천상업고등학교는 올해 ㈜스마트스코어(제천킹즈락)과 업무협약을 하였고, 중원골프클럽, ㈜휴온스바이오파마와도 업무협약 예정이며, 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젊은 인력이 본인의 거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제천상업고등학교 11월 20일 현재 취업현황은 하나은행 1명, NH농협 1명, DB하이텍 2명, ㈜휴온스바이오파마 2명이 채용되었고, 이외에 5개 업체에 13명이 채용 예정이다. 또한, 지역인재9급 공무원시험에 여학생 1명이 1차 합격하여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제천상업고등학교 손진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기업에서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믿고 채용할수 있도록 우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졸 학생의 취업률확대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3.11.21 추천 0
jcttbgeditor 2023.11.19 추천 0
마스크 벗고 뜨겁게 외치는 “내토에 美치다” 제천 내토중학교는 2023년 11월 15일(수)~11월 16일(목) 2일 간 열린 ‘제20회 내토제’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체제에서 3년 만에 마스크를 모두 벗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내토중의 모습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생 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학생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프로그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내토제 1일차 1부는 전체 학급이 참여하는 학급 테마 부스와 다양한 특별 체험 부스로 진행되었다. 모든 학급이 학급마다의 개성이 담긴 테마 부스를 기획해 운영하였으며, 각 부스마다 체험 도장을 찍어 보상을 받게 하는 등의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동기 부여 및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학부모회 및 지역 환경 단체 등에서도 특별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1일차 2부는 ‘소리와 몸짓으로 만나는 K-POP! 사물놀이 & 비보이(학교로 찾아오는 예뜨락 콘서트)’가 열려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학생들은 직접 비보이 춤을 따라추며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었다. 내토제 2일차 3부는 전교생이 함께 하는 e-스포츠 게임이 진행되었다. 내토관에서 전교생이 모여 각자의 학급을 응원하였고 학생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축제에 녹여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일차 4부는 축제의 꽃 학생 공연이 이어졌다. 밴드부, 댄스부, 학급 공연, 학부모 공연, 사제동행 공연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jcttbgeditor 2023.11.17 추천 0
ㅣ고려대학교 대학생들과 멘토ㆍ멘티 활동, 산위의 마을 캠프, 입양 홍보회 11월 17일(금), 11월 18일(토) 양일간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지역공감 캠프를 실시하였다.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계획한 지역공감 캠프는, 가곡면의 지역적 특색을 이용한 농산촌 학교의 특색교육을 맛볼 수 있는 캠프이다. 또한 입양홍보회와 협력적 관계를 통하여 전국 각지의 입양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였고 유학센터인 산위의 마을에 올라가 색다른 체험들도 실시하였다. 11월 17일(금) 지역공감 캠프 첫날은 엘리트 고려대학교 대학생들의 멘토・멘티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친구와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부모님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노하우, 핸드폰 문제 및 게임 문제 등 다양한 8가지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 저녁에는 산위의 마을에 올라가서 고기파티 및 참여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어른이 아이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아닌 대학생들이 어른에게 상담을 실시하는 역발상의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11월 18일(토) 둘째 날에는 산위의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고 주변을 둘러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캠프 소감문을 작성하여 발표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공감 캠프를 마치고 6학년 김하은 학생은 “캠프가 너무 재밌었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해서 너무 깊게 와닿았다”라고 하였다. 조은성 교장은 “우리 지역과 학교, 그리고 지역을 벗어난 기관과의 협업과 융합은 학교가 가지고 있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과 프로그램...
jcttbgeditor 2023.11.17 추천 0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 15일(수) 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명의 단양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연주회 『금빛 환상곡』 무대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수 단양교육장,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단양 학교예술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2023년 전국 규모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곡과 국내외 성악계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해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로 구성된 갈라 무대를 선보여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는 2023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곡인 영국 작곡가 홀스트의 ‘퍼스트 쉬트’와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주제를 활용한 ‘안토닌스 뉴 월드’, 네덜란드 작곡가 야콥 데 한의 대표작인 ‘콘체르토 다모레’와 ‘로스 로이’ 등 경연대회용 고급 난이도의 연주곡을 포함한 7곡을 선보였다. 또한 초청 연주자인 소프라노 서활란은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공부한 제네바 국제콩쿨 우승자로 조수미 이후 ‘밤의 여왕의 아리아’ 국내 1인자로 인정받는 최정상급 성악가이다. 이날 초청 무대에서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의 아리아 ‘Je Veux Vivre (꿈속에 살고 싶어요)’를 열창하였으며, 바리톤 최영길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 에스카미요의 아리아 ‘Chanson du Toréador(투우사의 노래)’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오페라 갈라 무대의 마무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에 나오는 체를리나와 돈 지오반니의 2중창 ‘La ci darem la mano(그 손을 내게 주오)’를 사랑스럽고 익살 넘치게 열창해 관중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별히 이날 음악회에는 25명으로 구성된 가평초등학교 별빛...
jcttbgeditor 2023.11.16 추천 0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꿈이 미래가 되는 지속 가능한 ONLY ONE 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1월 15일(수) 1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관내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긍정적행동지원 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연수이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정도가 다양하고 개별적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실무사, 특수교육 온나누미 자원봉사자,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사와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그림자처럼 밀착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 연수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부 연수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행동지원 주제로 이루어진다면, 2부 연수에서는 색과 향을 주제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부 연수에서는 충주 혜성학교 교사 한아름 강사를 초빙하여  ∆ 긍정적행동지원 기본 원칙 ∆ 행동의 기능 이해 ∆ 문제행동 우선순위 ∆ 적용 사례 등의 내용으로 장애학생의 도전적 행동을 중재하기 위한 증거기반의 이론과 현장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 2부 연수에서는 색과 향기로 행복했던 기억과 감정을 소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좋은 향을 맡으면서 마음에 안정 찾기 ∆ 색연필로 칠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보기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향수 만들기 등 이 시간만큼은 잠시 아이들 생각을 내려놓고 색과 향기로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인력분들이 그림자처럼...
jcttbgeditor 2023.11.16 추천 0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남주)는 11월 1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가졌다. 2022년 2학기에 창단된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는 가평초 전교생이 참여하는 관악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단양소백산중학교의 정기 공연에 게스트 무대로 참여하게 되었다.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는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호른,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발달과 특성을 고려하여 연주 악기를 정하고 매주 2회 4시간씩 꾸준히 연주 실력을 쌓아왔다. 단양 지역의 중학교 선배들과 함께 하는 연주회에서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는 ‘캐러비안의 해적’과 ‘레인보우 커넥션’을 연주하였다. 학생들은 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살려 고운 소리를 내고 소리의 조화를 생각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연주하여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하준 학생(3학년)은 “클라리넷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을 때 나도 노력하면멋진 연주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올해 연주곡을 연습하고 합주를 하면서 연주곡이 아름답게 들려서 놀랐어요. 큰 무대에서 연주회를 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기뻐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가평초등학교는 꿈 나래 골프 교실, 가평 별빛 오케스트라,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특기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취 동기를 향상시키고 꿈을 키우는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3.11.15 추천 0
단양유치원 학부모 동아리(책 향기 맘)가 지난 11월 15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 보호 연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유치원 학부모 동아리는 교육 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유치원 교육의 주체로서 유치원 특색사업인 초록마을 생태․환경(지속발전)교육과 연계하여 3월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동아리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연극은 동화를 각색하여 유아들에게 생태통로의 개념과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되어 유아들의 큰 기대 속에 진행됐다. 학부모 동아리는 동물들이 힘을 합쳐 환경을 지키는 생태통로를 만드는 내용을 실감나게 연기했고, 연극을 관람한 후 관객석에서는 힘찬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공연 뒤에는 야생동물들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함께 동물 가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연을 선보인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연극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있는 활동을 준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밝게 웃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동아리를 통해 학부모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원내 행사 및 활동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긍정적인 유치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11.15 추천 0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 인라인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에서 500m+D, 1,000m, EP1,600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였다. 조봉주 교장은, “성실과 근면성의 결과로 대회 MVP를 차지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김재영 선수는 항상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며 선생님들의 칭찬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범적이고 노력하는 선수다.”라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한국의 롤러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갈 인재로 극찬했다. 김재영 선수의 훈련을 맡고 있는 김남기 지도자(동명초)는 “훈련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할 줄 알며 훈련 시간에는 부족한 기량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선수다. 모든 선수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전국의 롤러 학부모님들이 다 알 정도로 인사성과 예의가 바르고 경기력도 우수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김재영 선수를 지도하는 감독과 제천시 인라인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롤러 경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중에게 널리 안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내년에 고등학교로 진학하지만, 항상 가까이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1.15 추천 0
ㅣ추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김장 나눔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지난 11월 14일(화)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단양중학교 환경 동아리(세단),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 단양중학교 교직원, 단양중학교 학부모회, 단양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등 단양중학교 교육공동체가 학교 뒷마당에 모여 600포기의 배추로 사랑 가득 담은 김장을 하였다. 완성한 김치는 단양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독거노인, 교육복지지원 대상 학생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학생들은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을 배우게 되었으며, 지역 내 취약 계층 사람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추운 날씨와 힘든 김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또한, 김장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깨닫고, 전통 음식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여 김장과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최재호 단양중학교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11.14 추천 0
ㅣ힐링 원예 치료 활동으로 온전한 심리․정서적 안정 강화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종합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소통 단절에 따른 불안, 분노, 우울과 같은 부정적 감정 증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강화와 사회성 회복을 기대한다. 봉양초는 학년말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교육결손 해소를 돕는 활동으로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학년별 맞춤형 힐링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온전한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제천 사회적경제기업회원사 ㈜꽃을 닮다 정윤희 대표와 함께 꽃디자이너라는 직업 이야기도 나누고, 꽃을 잘 관리하는 방법도 배운 후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카네이션 생화로 아름드리 꽃바구니를 멋지게 완성하였고, 가을꽃을 매개로 식물을 사랑하는 감성도 키웠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꽃꽂이를 처음 해 봐서 더 재미있고 뿌듯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예쁜 꽃바구니를 부모님께 선물할 생각을 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용태 교사는 “학생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유익한 시간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갈 방침이다.
jcttbgeditor 2023.11.14 추천 0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는 11월 13일 오전 등굣길에서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연합하여 교권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권이 보호받고 존중 받는 학교 문화가 정착되었을 때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바르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함께 힘을 실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함께 생각을 모아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이 되어 주시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자들에게 항상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선생님들을 존경합니다.’라는 문구를 만들었으며, 그 마음을 잘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 점이 눈에 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출근하시는 선생님들께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 캠페인을 주관한 신은영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회와 함께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행복합니다.”며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학생회 대표 남효주 학생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선생님께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교권이 보호되고 존중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평호 교장은 교권 존중을 위해 애써준 학부모회와 학생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마음들이 교사들에게 잘 전해서 교사들을 응원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1.1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