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9월에는 책을 읽으며 마음의 비타민을 처방받아요! 단양교육도서관(관장 서현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여름의 무더위와 힘든 일상에 지친 이용자들의 마음을 독서로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마련하였다. 우선, 9월 10일에는 단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혜정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혜정 작가는 2008년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비룡소 청소년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90여종의 청소년 소설과 동화책을 주로 쓴 작가이다. 이날 강연은 그의 최근작인 <오백 년째 열다섯 1~3권> 시리즈를 소재로 한 ‘너의 사춘기는 어떠니?’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인데, 사춘기의 고민과 성장에 대해 작가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은 학생 전원의 이동차량과 간식까지 지원하며 성공적인 독서문화행사로 만들고자 하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용자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돕고자 9월 내내 특별 행사로 운영될 ‘비타북(vita+book) 마음충전’이 돋보인다. 각자의 마음속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7가지 주제로 엄선된 도서 100권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원하는 도서를 대출시, 책과 함께 비타민 제품도 함께 증정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스마트도서관(24시 무인대출반납기)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그 밖의 주요행사로는 △그림책 속 주인공 연극놀이 △그림자로 만나는 고전 이야기 △3D펜과 놀자 △행운의 블라인드북(책과 함께 깜짝선물이 동봉된 랜덤도서대출) △지명수배: 책벌레를 찾아라(제시된 청구기호로 책찾기) △독서퀴즈 뽑기뽑기 △필사의 공간 △나의 인생책 소개 △9월 대출은 두배, 연체는 탈출 등 16여 가지가 있다....
jcttbgeditor 2024.08.29 추천 0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2024. 8월부터 ‘중국어 하루 한마디’다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의림여중은 올해부터 다문화 정책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타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외국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어 하루 한마디』 또한 그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학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의림여중 중국어 원어민 교사와 다문화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중국어 하루 한마디’교육 방송을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익힐 문장을 아침 조회 시간동안 교육 방송을 통해 학습하고, 학습지를 풀거나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게릴라 중국어 퀴즈쇼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다. 『중국어 하루 한마디』는‘하루 한마디 글로벌 외국어’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향후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어를 먼저 접한 선배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일일교사로 직접 교육방송과 게릴라 중국어 퀴즈쇼를 진행하면서 후배와 친구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1회차 교육방송을 진행했던 3학년 유도희 학생은 ‘내가 열심히 공부했던 내용을 후배들에게 교내 교육방송을 통해 알려주니 정말 뿌듯하고, EBS 라디오 교육 방송의 아니운서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하였다. 2회차를 진행했던 신은영 학생은 ‘한국어가 서툴러서 한국어를 할 때 가끔 자신감이 떨어졌었는데, 중국어 교육 방송을 진행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을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1학년 이민서 학생은 ‘평소 중국어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선배들이 해주는 교육방송이 생각보다 재미있어 중국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점심시간에 참여하는 게릴라 퀴즈쇼에서 중국어 문장을 맞추고 받는 상품이 무엇일까 매주 기대된다’라고...
jcttbgeditor 2024.08.27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지난 8월 26일,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또래 상담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자살예방) 건강한 환경조성 캠페인” 합동 행사를 진행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사단법인한국청소년육성회단양지구회,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생활안전교통과여성청소년계, 한스심리상담센터(성폭력상담소) 등 5개의 기관과 합동으로 단양중학교 정문 및 현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각 기관에서는 학교 폭력 관련 홍보물과 기념품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하였으며, 등교하는 단양중학교 학생들은 활기차고 따뜻한 아침 맞이에 밝은 웃음으로 화답하며 들어갔다. 단양중학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구호를 큰 목소리로 외치면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또래상담 학생들 역시 따뜻한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각 기관의 관계자와 단양중학교 교직원들은 학교 입구에서 “좋은 아침이야, 사랑해”, “사이좋게 지내”, “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어” 등 힘이 되는 인사말을 건내고, 활기찬 발걸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교장(최재호)은 “단양중학교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힘찬 인사와 함께 학용품 및 간식 선물을 제공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과 학교생활을 위해 모든 학교의 구성원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4.08.26 추천 0
ㅣ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해커톤”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8월 23일(금요일)부터 24일(토요일)까지 제천지역 일반고 연합 해커톤인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일고, 제천고, 제천여고, 세명고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해커톤은 아두이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디자인씽킹 능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주도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미지를 통해 쓰레기를 자동으로 분리하는 컨베이어벨트,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어, 지역 주도 교육 혁신 지원이라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추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해커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지역 연합 해커톤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며 사회적 책임을 느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어떤 혁신적인 결과물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천제일고 김경태 교장은 “제천지역 일반고 연합 해커톤은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jcttbgeditor 2024.08.26 추천 0
“우리 고장 서점 나들이”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염규일)은 8월 21일(수), 한송초등학교와 함께 유치원 인근의 지역 서점 ‘심심한책방’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제천 덕산면에 위치한 심심한책방에 방문한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를 그리고 쓰신 이은홍 작가님을 만났다. 그림책을 감상하고, 그림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작가님께 직접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에는 황금똥, 무지개똥 등 다양한 똥을 그려보며 나만의 똥퍼 가면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그림책 연계 활동이 끝난 뒤 아이들은 서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그림책들을 탐색하고, 읽고 싶은 그림책을 선택하고 구매해 보았다. 지역사회의 서점을 방문하여 작가님과 그림책을 감상하고, 직접 책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그림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상상력과 문해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유아들은 “서점에서 책만 사는 게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그림도 그릴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오늘 산 책을 집에 가져가서 엄마랑 읽어볼래요”라고 후기를 전했다.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지역 서점을 방문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친해지며, 우리 지역 서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지역이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08.22 추천 0
jcttbgeditor 2024.08.20 추천 0
ㅣ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12일(월)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8년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지난 197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17년에 결성된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는 2022년 제46회 대회부터 참가하여 올해까지 금상(3위) 2회, 은상(4위) 1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각 지역의 학생 오케스트라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던 상황을 회복하고 전국의 실력 있는 학생 오케스트라가 대거 참가하여 대회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는데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월과 8월 2회의 방학 중 오케스트라 예술집중 캠프를 실시하여 강도 높은 연습으로 학생 개개인의 연주 실력을 가다듬어 정교한 개인 연주와 우아한 앙상블의 대비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희 단양소백산중학교 교장은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집중 교육을 통해 존중과 배려, 공감과 협력, 예술 감수성과 미의식 등 인성과 미래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고급 악기와 우수 강사 지원을 통해 창의융합 예술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부터는 충북 도내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학생이 우수한 시설에서 고급 악기로 자유롭게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학군을 충북 전역으로 확대하여 28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8.19 추천 0
대제중학교는 2024학년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의 데폭(Depok)에 소재한 Islamic Senior High School Budi Cendikia에서 2024.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글로벌 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에 대제중학교에서 SDG12(책임감 있는 생산과 소비)의 실천을 위한 ‘교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의 성과와 실행 방법을 개발도상국 학교에 전수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캠페인의 성과를 전수하기 위해 대제중학교 학생 2명(김경훈, 전은호), 인솔교사 1명, 연구 진행을 위한 연세대학교 연구진 5명, 후원 단체인 반기문 재단 소속 1명이 Islamic Senior High School Budi Cendikia을 방문하여 캠페인의 성과와 연구 방법에 대하여 발표 및 Q&A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의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국외 확대시키는 초석을 다질 수 있었으며, 캠페인을 주도한 대제중학교 학생 그룹 및 인도네시아 학생 그룹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사업 관련 멘토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캠페인 성과 발표를 진행한 김경훈 학생은 “이번 발표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SDGs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대제중학교 원동욱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제중학교가 SDGs 수업 모델 개발의 선구적 역할을 하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글로벌...
jcttbgeditor 2024.08.12 추천 0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지원 장학금 지원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고광남)과 함께 7일(수) 오전 10시 30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280만원은 제천여자고등학교 취약계층 학생 1명에게 매월 20만원씩 14개월 동안 기숙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강현구 제천여자고등학교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1976년에 창립하였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랑의 집짓기 및 집수리 등 사람 간의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 삼고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올해에는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에게도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날 제천중앙로타리클럽 고광남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즐기며 봉사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제천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나중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아이들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8.07 추천 0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2024학년도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 소재한 Moreton Bay Boy's College에서 2주 가량 진행된 호주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매결연을 맺고 처음 실시되었으며 문화교류를 통한 리더십 함양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대제중 17명의 학생들은 현지 영어 교사들과 학습자 참여 중심의 의사소통 기반 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웠으며 호주의 학교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현지 학생들과 버디(Buddy)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으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체득하였다. 그 중에서도 호주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타민족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배려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 이외에도 브리즈번 인근에 있는 명소들을 방문하여 호주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시드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포용하는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Moreton Bay Boy's College의 국제교류 담당관인 Mr. Micheal Bos는 "대제중학교 학생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제중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제중학교 3학년 배경준 학생은 "비록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호주에서 보고 배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영어라는 언어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대제중학교 원동욱 교장은 "호주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쌓고 진정한 영어의사소통 교육를 체험하고 돌아와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jcttbgeditor 2024.08.07 추천 0
ㅣ담임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로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기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금요일) 오후 명성유유예식장 세미나실에서 일반고 교육력 강화 2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천‧단양 일반고 3학년부 담임교사 및 충북대입지원단(대입전문가) 교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7월 4일 1차 워크숍(주제: 학년별 진로진학 지도 방향)에 이어서 대학입시를 앞 둔 3학년 담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대입 지도자료 분석에 따른 학생의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기록의 방향 및 진로 희망에 따른 맞춤형 대입지원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제천‧단양 진학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그 동안 우리 지역의 선생님들이 충북교육청 진로진학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학 연수에 열심히 참여하며 진학지도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 오셨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선생님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면서 더욱 성장하시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학생 지도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이번 1, 2차 워크숍을 통해 지역 고교들이 똘똘 뭉쳐서 고교 교육을 잘 이끌어 가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일반고 교육력 강화를 시작으로 관내 유, 초, 중 및 특성화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8.06 추천 0
ㅣ단양강 느림보 강물길을 걸으며 꿈을 채우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교육복지안전망 자기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 청소년들의 우리 지역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역사, 교육, 지질환경에 대한 이해를 녹여 낸 지역연계 트레킹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학생 10명(중등 1명, 초등 9명)이 참여하여 8월 1일부터 2일까지(1박 2일)에 단양강 느림보 강물길을 따라 지질문화탐사 트레킹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학생은 우리 지역 특색사업인 지질학적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지역특화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단양소백산지질교실 국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도 학생들의 지역 천문지질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진행되었다. 트레킹으로 도담삼봉, 단양강, 잔도길, 수양개선사문화유적지 주변 생태길 도보 탐사를 하며 우리 지역 자연의 가치와 의미를 도전과 성취 속에서 느끼고 배우게 되었다. 한편,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한 현장평가를 지난 4일 마쳤으며 단양교육지원청도 지질투어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특히, 우리 지역과 함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학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 대한 지역의 천문・지질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4.08.02 추천 0
제천여자중학교(교장 김경원)는 7.27.~7.30.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 제천여중, 백령중고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울릉도, 독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고취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백령중고는 국토 최서단 국토수호의 지역에 위치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면, 제천여중은 故김화순 해녀이 묘역이 있는 최초의 을미의병이 시작된 지역에 위치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2011년 KBS 인간극장에서 “인어할머니와 선장”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진 울릉도 독도 바다를 일군 故김화순 해녀는 2020년 바다와는 인연이 먼 내륙 제천에서 사망, 이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고 있다. 제천여중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3학년 10명을 선발하고, 탐방의 내실화를 위해 7. 16.(화) 국내 최고의 독도연구가이자 지적박물관 관장인 이범관 교수로부터 울릉도 독도의 역사적, 지정학적 의미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학생들은 독도에서 일상적인 민간인거주라는 의미를 높인 故김화순 해녀의 묘역을 찾아 참배를 드렸다. 버스와 배를 이용하여 12시간에 걸쳐 울릉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의 안내 하에 울릉도 나리분지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방문하고 울릉도의 제주출향 해녀님들과의 만남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국토 최서단 백령중고 학생들과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 리더십캠프에 참가하였고, 마지막 날은 독도를 방문하여 우리 국토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제천여중 3학년 차연우 학생은 교과서와 미디어로만 접했던 울릉도 독도를 직접 탐방하게 해주신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제천여중에서도 국토사랑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이번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후배들에게도 이어졌으면 한다는...
jcttbgeditor 2024.08.0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