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마스크 벗고 뜨겁게 외치는 “내토에 美치다”
제천 내토중학교는 2023년 11월 15일(수)~11월 16일(목) 2일 간 열린 ‘제20회 내토제’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체제에서 3년 만에 마스크를 모두 벗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내토중의 모습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생 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학생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프로그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내토제 1일차 1부는 전체 학급이 참여하는 학급 테마 부스와 다양한 특별 체험 부스로 진행되었다.
모든 학급이 학급마다의 개성이 담긴 테마 부스를 기획해 운영하였으며, 각 부스마다 체험 도장을 찍어 보상을 받게 하는 등의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동기 부여 및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학부모회 및 지역 환경 단체 등에서도 특별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1일차 2부는 ‘소리와 몸짓으로 만나는 K-POP! 사물놀이 & 비보이(학교로 찾아오는 예뜨락 콘서트)’가 열려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학생들은 직접 비보이 춤을 따라추며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었다.
내토제 2일차 3부는 전교생이 함께 하는 e-스포츠 게임이 진행되었다. 내토관에서 전교생이 모여 각자의 학급을 응원하였고 학생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축제에 녹여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일차 4부는 축제의 꽃 학생 공연이 이어졌다. 밴드부, 댄스부, 학급 공연, 학부모 공연, 사제동행 공연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마음의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내토중 김명수 교장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지금 학생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시대에 맞는 축제를 기획함으로써 내토중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열정을 다해 준비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 지역 공동체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그동안 획일적으로 구성된 축제, 일부만 참여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학생의 관심과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축제로 거듭난 덕분에 우리는 모두 ‘내토에 美친’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
내토중학교 『제20회 내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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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22:30
제천 내토중학교는 2023년 11월 15일(수)~11월 16일(목) 2일 간 열린 ‘제20회 내토제’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된 체제에서 3년 만에 마스크를 모두 벗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내토중의 모습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생 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학생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프로그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내토제 1일차 1부는 전체 학급이 참여하는 학급 테마 부스와 다양한 특별 체험 부스로 진행되었다.
모든 학급이 학급마다의 개성이 담긴 테마 부스를 기획해 운영하였으며, 각 부스마다 체험 도장을 찍어 보상을 받게 하는 등의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동기 부여 및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학부모회 및 지역 환경 단체 등에서도 특별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1일차 2부는 ‘소리와 몸짓으로 만나는 K-POP! 사물놀이 & 비보이(학교로 찾아오는 예뜨락 콘서트)’가 열려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학생들은 직접 비보이 춤을 따라추며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었다.
내토제 2일차 3부는 전교생이 함께 하는 e-스포츠 게임이 진행되었다. 내토관에서 전교생이 모여 각자의 학급을 응원하였고 학생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축제에 녹여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일차 4부는 축제의 꽃 학생 공연이 이어졌다. 밴드부, 댄스부, 학급 공연, 학부모 공연, 사제동행 공연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마음의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내토중 김명수 교장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지금 학생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시대에 맞는 축제를 기획함으로써 내토중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열정을 다해 준비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 지역 공동체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그동안 획일적으로 구성된 축제, 일부만 참여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학생의 관심과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축제로 거듭난 덕분에 우리는 모두 ‘내토에 美친’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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