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1.10.28 추천 0
ㅣ너만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했어! 지난 금요일(22일)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에서는 1학년 학생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Z세대 라이프 스타일 맞춤으로 기획하고, 서울의 공연팀을 섭외하여 1학년 학생들은 교내 시청각실에서 대학로 소극장처럼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각자의 핸드폰으로 참여하는 퀴즈쇼를 통해 미래 세대 유망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실시간 소통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즉석에서 익명으로 고민을 받고 상담하는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꿈과 삶의 태도에 대한 연사의 강연,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되자는 의미가 담긴 힙합공연도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학생(1학년 이상혁)은 이원빈 연사님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너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1학년 이상우)은 평소에 좋아했던 유튜버 ‘정박사’를 만나서 정말 신기하고, 또 유명한 사람이 친한 동네형처럼 고민을 들어주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전수린)는 감염병 상황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약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다며 준비해주신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1.10.27 추천 0
ㅣ전수현 동상, 김수경 장려, 단체전 준우승, 교사 박소연 최우수 지도교사상 수상 지난 16일(토) 원주시 문화공감도서관에서 제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시상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이 대회 개인전 고등학교 부문에서 유지은(제천여고) 학생이 영예의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학교 전수현 학생은 동상을, 김수경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교사 박소연(제천여고)은 개인전 최우수 지도교사상(충북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천여고는 학교 대항 단체전(김수경, 김지원, 유지은)에도 출전하여 경기 청심 국제고와 결승에서 겨루었지만 아쉽게 준우승하며 고등학교 부문 우수상(충북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연해익)의 이 같은 수상은 지난 5월부터 목련학사 독서 동아리를 위해 초빙한 안장호(인천 정석항공과학고 교사)의 방과 후 독서 교육 지도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단계별 질문을 통한 독서토론과 찬반 논쟁 등 다양한 디베이트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한 결과이다. '제20회 대한민국 독서대회'는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과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442개 학교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한국학교 3개교에서 총 8만966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열띤 독서토론과 독서 논술이 펼쳐졌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12개 시·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독서축제로, 올해 20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고등학교는 ‘탄소중립’의 소주제를 선정하여 개인전 부문과 학교 대항전인 단체전 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jcttbgeditor 2021.10.27 추천 0
상진초등학교(교장 김영미)에서는 27일(수)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다모임 대표단의 주도로 계획, 실천한 행사이다. E-스포츠실의 VR기기를 이용하여 운영하며, 팀별 양궁, 다트, 볼링 경기를 3전 2선승제로 한다. 상진 다모임 대표단이 형평성을 고려하여 경기 대진표를 작성하였으며, 4-6학년 학생들이 골고루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 E-스포츠 페스티벌이 운영되는 동안 대기하고 있는 그룹은 애플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친구에게 엽서 쓰기, 폴라로이드 찍기 등을 하였다. 또한, E-스포츠 경기는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대기하고 있는 그룹의 학생들은 경기를 시청하며 전략을 구상하고 열띤 응원전도 펼쳤다. 최은주 상진초등학교 학생회장은 “저희 손으로 만들고 운영한 E-스포츠 페스티벌이었기에 더 의미가 있었어요. 저도 무척 신이 났고 게임을 하는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가온누리’(학생 자치 동아리)가 활성화되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담당 교사인 박예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재미있는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가상현실에 대해 접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 아이들을 지도하고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준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10.27 추천 0
ㅣ안다미로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두학초등학교(교장 안선민)는 10월 22일(금), 학생자치회 주관하에 ‘안다미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여 축제의 프로그램 및 안내포스터, 상품 및 간식까지 전부 학생자치회의 의견이1주일됐다. 행사 1주일 전부터는 각 교실에 홍보포스터를 붙여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안다미했다. 안다미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순한글이다. 동생들이 안다미로 축제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축제의 이름을 짓게 되었다. ”라고 말해 친구들과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보물찾기도 하고,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여러 가지 게임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선물이랑 간식도 듬뿍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시간!”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두학초등학교는 매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관하에 전통놀이대회 등 전교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스스로의 힘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안다미로 축제가 1회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이어질 전통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래본다
jcttbgeditor 2021.10.26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10월 21일(목), 22일(금) 양일간에 걸쳐 단양 관내 초등 교원 및 학부모, 수업협력강사, On배움-튜터, On마음-튜터 등을 대상으로 「학습회복을 통한 코로나 19극복,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2021기초학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초등 교원 및 기초학습 지원 강사의 기초학력 역량 함양과 지역사회의 학력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이경화 교수(한국교원대학교)와 김동원 교수(청주교육대학교)를 강사로 모시고 ‘배움이 느린 학생의 이해와 지도’라는 주제로 초기문해력, 기초 수해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김○○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것이 매우 기쁘다. 첫 시간이었지만 너무 새롭고 재미있고 보람차다. 고학년인 우리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 하는 이유와 지도 방법에 대해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학력으로, 아이들 하나 하나가 자신의 능력에 맞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배움은 셈하고, 읽고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단양교육공동체는 아이들이 배움에 더 즐거울 수 있도록 기초·기본 학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1.10.22 추천 0
ㅣ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가을 소백산을 걸어요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가 10월 20일(수)에 ‘사제동행 아웃도어 교육: 소백산 트레킹’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가을 소백산 트레킹과 플로깅을 하며 몸과 마음이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사제동행 아웃도어 교육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선생님, 친구들과의 교감을 통해 협력과 배려, 신뢰감, 공동체 마인드를 기르는 체험활동이다. 학생들은 방역지침 준수하에 학급단위로 가을맞이 소백산 트레킹을 하면서 산길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병행 실천하였다. 학생 다모임 대표인 6학년 남수현 학생은 “가을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함께 걸으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이 활짝 펴지는 것 같다. 친구들과 힘을 모아 목표지점인 비로봉에 도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말했다. 2학년 김군이 학생은 “자연이 아프지 않게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 줍기를 했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하였다. 최병일 교장은 “자연에서의 경험은 교실 수업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강건함과 회복력을 제공한다. 머리를 맞대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로 돌보고 공유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면서 진정한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게 된다.”라며 아웃도어 교육의 가치를 전하였다. 가곡초는 6년차 행복씨앗학교로서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조정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고운골 마을연계 아웃도어 교육’은 학교 주변의 자연·사회·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활동하며 그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활동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학년군별 고운또래 손끝놀이, 숲 체험, 유·초 연계 교육활동 등 다양한 주제별로 운영되고 있다.
jcttbgeditor 2021.10.20 추천 0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10월 16일(토)에진행되는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 제빵단체, 케이크개인 부문으로 출전했다. 2021년 10월 16일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아카데코는 대한민국 제과명장회가 주최하고, (사)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관하며 이번대회로 21회를 맞이하는 역사깊은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90여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제빵단체부문은 6시간 동안, 케이크개인부문은 4시간 동안 주최 측에서 제시한 규정대로 대회를 치뤘다. 한국호텔관광고 최은수 학생은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 케이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학년 최은수 학생은 “처음 출전하는 대회이니만큼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경험이고 배움이라고 생각하며 참여했다. 대회 당일 다른 참가선수들의 작품을 보면서 많은 자극이 되었고, 다음번에 대회를 준비할 때는 지금보다 더 많이 성장해서 더 우수한 성과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호텔관광고 전병찬 학생은 이나경 학생과 팀을 이루어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 케이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학년 전병찬 학생은 “기초가 탄탄히 되어 있으면 여러 가지 디자인을 넣은 다양한 작품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더 노력해서 내년에는 더 멋진 작품을 완성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카데코 대회 출전을 위해 학생 지도를 담당한 한국호텔관광고 지도교사인 최다혜 교사는 "학생들이 끈기를 가지고 참여를 해주어 고맙다. 참여한 학생들이 아카데코 대회 준비를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하여 숙련된 기술을 함양할 수 있게 되었고, 대회 출전 경험을 통하여 제과, 제빵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10.19 추천 0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코로나 극복을 위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늴리리만보 걷기 100일 도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00일 걷기 도전은 코로나 확산을 극복하고 ‘코로나와 함께’라는 상황에 맞춰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주제로 하였다. 학생들은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 걷기 활동을 실시하고, 교직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백만보를 걷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100일 걷기 대회에서는 단양 관내 초중고 학생 538명과 교직원 190명, 총 728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걸음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제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나아가, 이러한 체육 축제가 코로나로 지친 학생 및 교직원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운동습관 형성으로 자기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단양소백산중학교 김○○ 학생은 "코로나로 체육행사가 없었는데 친구들와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꼭 100일 백만보에 성공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리고, 김○○ 교사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더 활기찬 모습이 되었다"며 함께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렇게 신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도 100만보에 꼭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더불어 서주선 교육장은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대에 일상생활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축제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으로 단양 지역의 생동감이 넘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응원하였다.
jcttbgeditor 2021.10.19 추천 0
jcttbgeditor 2021.10.18 추천 0
ㅣ할머니~ 우리 마을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병희)는 지난 15일 본교 재학생의 조모인 강향란(65) 할머니를 모시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세대공감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행복동행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서 지역의 어르신 세대를 모시고 그 시절 마을 및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음으로써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강향란 할머니는 ‘어린 손자, 손녀들과 함께 우리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며 동네를 산책하다 보니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고, 특히 우리 동네의 야생화나 자생식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내 얘기를 귀담아 들어주니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6학년 김하은 학생회장은 ‘어르신께 옛날 이야기도 전해 듣고 우리 마을 마늘 공장에서 생산되는 육쪽마늘까지 기념품으로 선물 받아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우리 마을이 너무 좋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학생자치회는 친구 얼굴 꾸미기, 사과나무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하기 등 세대 간, 친구 간의 유대 강화로 친구, 선후배 간의 관계 형성 및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여 이목을 끌었다.
jcttbgeditor 2021.10.15 추천 0
jcttbgeditor 2021.10.14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에서 학교로 방문하여 학교 현장에 맞는 맞춤식‘세계시민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어민 교사와 파견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이번 영어캠프는 송학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편성하여 협력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 배우기, 영어게임, 만들기, English 올림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 위주의 영어교육을 탈피하고 참여와 실천을 통한 교육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요구가 충족되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김○○ 학생은 “그동안 영어는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프는 영어 게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가 친근하게 와 닿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 문화의 다양성을 배운 활동이 참 유익했다.”고 말했다.   윤영희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농산촌 지역적 특성상 영어 노출에 대한 기회와 영어체험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국제 문화에 대한 안목을 확대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가치 덕목 등을 배움으로써 미래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지도력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10.14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 학생자치네트워크(공동대표 제천여고 성예지 외)는 지난 2021년 9월에 실시한 학생자치 네트워크 다모임 회의 결과에 따라 2021년 10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제천 관내 초, 중학교 희망 학생들이 참가하는 충북수학체험센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학생자치 네트워크(이하 학생자치넷) 다모임 협의에 의해 추진되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 학교를 지원하고 학생자치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12일은 작은 학교 지원을 위해 청풍중학교와 수산중학교 1학년 학생 8명이 참가하여 실시되었고, 13일은 학생자치회 초등학교 회원 8명이 참가하여 미래인재로서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충북자연과학연구원 내에 있는 충북수학체험센터에서 참여 학생들은 수학 연계 놀이 및 체험 교구들을 모둠별로 나누어 체험하고 즐기는 가운데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를 키웠으며 친구들과의 우정도 돈독한 기회가 되었다. 함께 학생들을 인솔한 관내 수학 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찾기 힘든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한 것도 좋았지만, 학생들이 교구를 이용하여 수학 내용을 실험하고 사칙연산을 이용하는 게임을 즐기며 연산 방법을 이해하는 활동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동기부여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이러한 활동을 학생들이 기획하여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jcttbgeditor 2021.10.1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