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꿈이 미래가 되는 지속 가능한 ONLY ONE 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걸어왔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한 사례발표 및 최종평가회를 12. 20.(수) 15시부터 진행하였다. 2023. 제천 긍정적행동지원 사례발표 및 최종평가회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는 ∆ 2023. 긍정적행동지원 연수 실적 ∆ 2023. 긍정적행동지원 컨설팅 실적 ∆ 2023. 긍정적행동지원 컨설팅 사례발표 ∆ 2024 제천 긍정적행동지원 방향의 순으로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긍정적행동지원 업무 담당자 교사 황현승이 진행하였다. 2부에는 제천 관내 특수교사들에게 ‘긍정적행동지원의 체계’의 주제를 선정하여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연수가 이뤄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현직 특수교사 한아름 강사(충주 혜성학교 교사)는 ∆ 행동 기능에 따른 중재 ∆ 컨설팅 사례를 ‘긍정적행동지원 체계’의 주제에 맞게 혼자가 아닌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둘러싼 교육 공동체가 서로 협력해야 하는 필요성을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을 진행하였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제천교육지원청 긍정적행동지원단이 성공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계신 특수교사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행동지원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3.12.20 추천 0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의 교사 동아리 ‘따로또같이’는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독후감 단체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19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엄재민, 전수린, 이현도 교사로 구성된 대제중학교 팀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후감, 편지글 부문에서 시군구, 시도, 중앙대회의 3단계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큰 글쓰기 행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큰 행사이다. 동아리 ‘따로또같이’는 선배 교사의 노하우를 저경력 교사에게 전하고, 마음 근육이 단단한 교사들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7년 전부터 대제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임이다. 평소 독서와 글쓰기 등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쌓아 온 것이 이번 수상의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대제중학교 교사들의 글쓰기 수상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2020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해서 줄곧 상을 받을 받아 왔다. 작년에는 충청북도대회 최우수상, 전국대회 장려상이었는데, 올해 더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대회에 참가했던 전수린 교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평소 책을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교사의 노력이 학생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고 본보기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글쓰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음악 교과를 담당하는 이현도 교사는 “과목에 상관없이 나를 표현하는 건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소통과 관계 맺기가 중요한 시대에 열심히 살아가는 선생님 자체가 학생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함께 참여한 엄재민 교사는 “우리 학교는 매년 백일장 수상 작품집을 출간할 정도로...
jcttbgeditor 2023.12.19 추천 0
대제중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반기문 지속가능발전 모범학교’로 지정되면서 문화예술교육 모델개발 프로젝트의 개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제중학교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알로프트 명동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개최한 「청소년 대상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반기문 지속가능개발 모범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법인 대제학원 김은정 이사장 외 3개 학교(경남전자고등학교, 덕암고등학교, 서석중학교) 대표는 반기문 이사장으로부터 인증 현판을 직접 수여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반기문 이사장, 박은실 원장을 비롯해 교육진흥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연구진, 프로젝트 참여 학교 교직원 및 학생, 예술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개발기간을 포함해 약 6개월간 진행된 학교별 프로젝트의 성과와 소회를 공유하고, 참여 4개교의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기념하였다. 대제중학교는 올해 6월부터 ‘청소년 대상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및 교내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생의 인지ㆍ행동 변화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이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금번 프로젝트는 수업 설계 단계부터 교사·예술가·예술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 주도형 기반에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참여 학생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반기문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가 SDGs의 수행 거점이 되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인지- 행동 변화를 넘어 가정, 지역사회로의 확산까지 목표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 가정의 그린 리더가 되고, 지역사회의 메신저로 거듭나도록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중추적...
jcttbgeditor 2023.12.1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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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중학교(교장 박승룡)는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을 위해 퍼실리테이션 건축소 사무소장과 교직원 및 학생들이 다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의회를 수차례 가지면서 사업 추진에 열의를 다하였다. 꿈품은 공감교실은 학교를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펼치는 충청북도교육청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영춘중학교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기존의 교실 2개와 홈베이스 공간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적합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공간에 반영하고자 학생들과 함께 여러 차례 선진지 학교를 방문하였다. 3월 20일에는 증평중학교 과학관을, 4월 12일에는 단양중학교를 방문하여 공간 활용 및 인테리어 구성과 디자인과 색감의 표현 등의 우수사례를 답사하고 돌아와 퍼실리테이션 및 교사, 학생이 함께 진지하게 토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로 인하여 공간 조성의 방법, 공간 혁신의 탐색에 대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이 향상되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 공간 디자인과 색감 디자인과 구성에 대한 논의와 번복, 재구성 등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시기보다 조금 늦어진 9월에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었다. 후속 보완 작업은 학생들이 재구성한 공간들을 사용하기 직전까지 이루어졌다. 1학년 교실(꿈), 3학년 교실(힘)과 홈베이스(늘봄다솜실)를 사용한 학생들은 시설의 안락함과 사용의 편리성, 색감의 디자인과 공간의 구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룡 영춘중학교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학교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습 및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2.14 추천 0
글쓰기 명문으로 손꼽히는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의 위상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올해도 10여 개의 전국 단위 백일장 행사에서 입상을 하는 등 뛰어난 성취를 보여 주었다.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제5회 민송백일장 장원,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대상, 제33회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장원, 제49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글쓰기 행사에서 최고 등급의 상을 휩쓰는 순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는 평소 독서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가능했으며, 체계적인 글쓰기 학습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학습이 꾸준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제중학교는 교과를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와는 다른 생각을 포용하고 다른 생각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평소 꾸준히 교육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 방과후학교 과정으로 글쓰기 수업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인문 독서’ 수업을 통해 나와는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생각과 표현’ 수업으로 내가 품은 것들을 글로 완성해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편협된 시각에서 벗어나 공존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려는 인문학적인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 바람직한 학교 교육의 산출물을 완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충청북도 학생백일장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은 여인혁 학생(3학년)은 “처음에는 글쓰기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글 안에 나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녹여내는 것을 꾸준히 연습해서 이제는 글쓰기가 재미있는 과정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jcttbgeditor 2023.12.12 추천 0
jcttbgeditor 2023.12.11 추천 0
ㅣ인문 도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든 책 놀이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최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제4차 책과 함께 놀기 좋은 날’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봉양초 자랑거리로 손꼽는 이 사업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계속되는‘인문 독서교육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의 연구과제 중점 내용을 토대로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학부모회, 교직원 학습공동체가 협업해 다양한 인문 고전 책을 매체로 함께 배우며 성장해 가는 특색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최근에 읽은 인문 도서 책 핵심 내용을 잘 살려 스스로 만든 다양한 놀이제안서 중 학생 및 교직원의 투표 결과 다득점을 차지한‘초성을 조합하자,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당근 뺏기, 발 양궁’놀이제안서 4개가 최종 선정돼 이날 학생들은 책을 매체로 한 재미있는 놀이로 인문 고전 도서를 더욱 폭넓게 탐색했다. 특히 최종 선정된 4가지 놀이제안서는‘세종대왕, 라이트 형제, 당근 뺏기, 발 양궁’인문 도서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개발한 흥미진진한 책 놀이 활동이라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학생들은 병설 유치원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학년제 팀을 꾸려 닿소리 카드 뒤집어 재미있는 단어 많이 만들기, 생활 속 재활용품으로 제한 시간 내 비행기 만들어 날리기, 상대편 등에 붙은 당근 표지 떼어내기, 코끼리 코로 제자리 돌아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부스별 미션을 신나게 수행하며“하하 호호!”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학부모들은 어릴 적 즐겨 놀던 비석 치기, 딱지치기 등 전래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옛 추억도 소환하며 재미를 가했고,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책거리 떡과 음료,...
jcttbgeditor 2023.12.11 추천 0
ㅣ청소년육성회 후원으로 찾아가는 학폭예방 뮤지컬 열어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의 후원으로 학교폭력예방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개최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은 12월 8일(금) 내토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자살예방 뮤지컬 학생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김창규 제천시장,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 한종석 회장이 참여하였으며, 장학금도 전달하였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위기학생 급증, 학교폭력 발생 건수 증가 등에 따라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 전반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여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 및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은 사이버폭력 등에 대한 정의와 학생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 추방 선포식 등과 함께 이루어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짐을 통해 예방하는 효과를 높였다.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지지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며,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학생공연을 통해 제고했으면 한다. 향후 제천시, 제천경찰서 등과 적극 협력하여 학생들이 더 많은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3.12.08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2월 6일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연계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주도적 자기성장의 길을 열고자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 도전과 성취를 넘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얻은 결과를 축하하는 포상식을 개최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사에서 열린 포상식은 지역과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성장시키는 도전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진취적인 삶의 의미와 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의 활동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등 영역별로 활동계획을 세우고 1:1 활동코치(멘토링)로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관내 초등 7교, 중등 3교 재학생이 참여하여 은장 5명, 동장 12명이 포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계활동기관 별방지역아동센터 노현정 센터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함께하는 여정은 힘들었지만 보람과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이 눈에 보이는 정말 특별하고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단양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특색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단양교육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성장과 발전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jcttbgeditor 2023.12.0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