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4.01.29 추천 0
1월 15일(월)~1월 19일(금) 일주일간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고려대학교 공학비전캠프를 운영하였다. 가곡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학과에 고려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1월 16일(화) 고려대학교 학생이 직접 본인의 학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다양한 학과가 배우는 공부 및 필요한 능력을 알아봤다, 가곡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자신의 장래희망을 소개하고 이를 실천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떤 구체적인 목표를 삼아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1월 17일(수)~1월 18일(목)에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시작해서 LED 목걸이 조명, 자기부상열차를 만들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어른들의 도움을 최소화하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만들고, 이를 다양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월 19일(금)에는 고려대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체험 및 폐회식을 진행하였다. 가곡초등학교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캠퍼스와 재학 중인 학생들을 보면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동기를 얻고 갈 수 있었다. 또한 폐회식 시간에는 고려대학교 학장님의 좋은 말씀도 듣고 대학생들 마지막 롤링 페이퍼를 쓰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유시환(4학년) 학생은 “방학 때 멋진 형과 누나에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방학에 만날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전하였다. 조은성 교장은 “어린이들이 훌륭한 멘토를 만나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이 고려대학교에 직접 가서 캠퍼스 체험하면서 미래를 위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였다.
jcttbgeditor 2024.01.25 추천 0
1월 22일(월)~1월 26일(금) 일주일간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서강대학교 “AIESEC in SGU” 캠프를 운영하였다. 가곡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 학습을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1월 22일(월)에는 서강대학교의 원어민 학생들과 한국인 대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의 원어민 수업에서는 자신에 대한 소개와 그 밖의 수업 진행에 대한 안내, 그리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을 안내하였다. 학생들도 자기 소개를 영어를 이용하여 소개함으로써 자신이 갈고 닦은 영어 구사 능력을 표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서강대학교 학생들과 가곡초 학생들의 멘토링이 진행되었고, 평소의 고민들을 대학생 선생님들에게 나누고 해결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1월 23일(화)에는 학생들의 장래 희망을 알아보고,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서 영어로 표현하며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미래의 꿈을 위해 어떤 점을 노력해야하는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서강대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고, 자신이 몰랐던 학습 문제를 대학생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24일(수)에는 원어민 선생님의 나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 나라의 문화와 종교를 탐색해보고 그 나라를 상징하는 의상도 직접 입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의 여러 나라의 문화와 축제 등을 배우면서 아이들은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치를 배웠고,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는 마음 또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서강대 대학생 선생님과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고 고민을 나누어보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1월 25일(목)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세계...
jcttbgeditor 2024.01.25 추천 0
ㅣ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단양교육지원청 등록 우수 진로체험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성신양회가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신양회는 단양교육지원청 등록 진로체험처로서 2015년 단양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교류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교육기부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현재까지 단양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성신양회는 시멘트 산업의 구조 탐구와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관계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동력을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성신양회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담당자 박동수 수석은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발달 역량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성신양회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은 “성신양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유공 표창은 기업과 학교, 마을이 함께 마음을 모아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즐겁고 의미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01.24 추천 0
ㅣ사각지대 없는 단양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 교육복지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에 초점을 맞춰, 지역유관기관과 교육복지 협약(9기관)을 맺어 교육복지 공동체를 결성하고, 교육지원청-학교-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학생 지원을 구현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연계 협력사업으로 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사례로써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진수 교육장은 “복합다요인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시스템은 필수불가결한 제도적 장치이다."라며 "2023년도에는 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 2024년도에는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위기 학생 발굴,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교육부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해 전국 23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정책사업이다.
jcttbgeditor 2024.01.19 추천 0
ㅣ2024년 제천 교육 실력 다짐을 위한 첫 출발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1월 10일, 제천 교육력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2024년 제천 교육력 강화 TF(이하 제천 TF) 1차 희의를 진행하였다. 제천 TF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29일 제천 고교 평준화 논의 이후의 후속 대책인‘제천 교육력 강화 기본 계획 설명회’에서 제시한 추진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조율하였고, 세부 추진 과제별 예산 확보 계획을 논의하였다. 제천 TF는 2024년 상반기 중 추진 가능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특화 지원, 대입 박람회 운영, 신규‧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 단기 과제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면서, 교육 환경 개선(리모델링), 관사 지원 등 중‧장기 과제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갈 계획이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2024년 시무식에서 ‘갑진년 새해에는 두 가지가 꼭 이루어지길 소망하는데, 한 가지는 제천 교육 가족들의 건강이고, 다른 한 가지는 우리 제천의 교육력 강화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제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성장 지원, 제천 교육력 강화 1.0’, ‘공감과 동행의 교육생태계, 제천 에듀페스타’를 2024년 중점사업으로 설정하였고, 교육력 강화 TF 이외에도,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확대 및 후속 지원, 기초학력지원단 구성 등을 통해 제천 교육 전체의 한 단계 점프를 위한 실력 다짐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01.10 추천 0
jcttbgeditor 2024.01.09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8일(월) ‘제천 교육력 강화 1.0’ 첫 단추로 2024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 학습지원단 22명을 위촉했다. 학습지원단은 제천·단양지역 초·중학교 학습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1:1 학습코칭과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제천거점은 2014년 출범 이후 10년간 2,05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심리, 정서 등 학습부진 요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왔다. 지난 2023년의 경우만 보더라도 학습코칭, 수업협력코칭, 학습심리치료 분야에서 425명에게 실질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학생(90%), 교사(92.6%), 학부모(93.57%)로부터 90%에 이르는 긍정적 만족도 결과를 이끌어냈다. 또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감 상승, 학습에 대한 관심, 생활태도 변화, 올바른 감정표현, 대인관계 기술향상 순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질 높은 학습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거점은 그동안 제천·단양지역의 학생지원대상학생의 다차원성장지원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추구해 왔으며, 학습지원단의 전문성과 열정이 학생을 비상하게 만들며 ‘꿈을 향한 동행, 지속가능한 제천교육’을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2024년에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의 학습지원단을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1.08 추천 0
ㅣ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서 쉽게 검색, 제증명 발급 쉬워진다. ㅣ한문으로 작성된 오래된 문서도 한글 검색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종이로 된 낡은 학적기록물(생활기록부, 졸업대장 등) 전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50년 이상 된 종이 학적기록물은 쉽게 훼손될뿐만 아니라, 손 글씨 또는 한자로 기재되어 있어 판독이 어렵고 과거 열악한 행정 여건상 졸업연도가 다른 학생이 한데 섞여 있어 관리가 불편했다. 이에 단양교육지원청은 약28백여만원을 들여 2003년 이전 학적부를 스캔하여 정리하고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전산화 작업을 추진하였다. 한문으로 작성된 50년 넘은 졸업대장이나 생활기록부도 한글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졸업연도 또한 잘 정리되어 관리도 수월해졌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공공기관이 업무와 관련하여 생산·접수한 모든 기록정보 자료를 이관받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업무 담당자는 이를 통해 관련 자료를 쉽게 검색 및 활용할 수 있다. 2023년도에 학적부 전산화를 완료한 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중 4교, 중학교 5개교 중 2교로 총 6개교다. 이번 작업에는 자체 전산화를 추진했던 학교(초3교, 중2교)의 자료도 진단 및 보완하여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등록하기도 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본 사업은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는 사업으로 2024년에도 1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요기록물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양지역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들이 많았으나, 학생 수 감소로 여러 학교가 문을 닫았으며, 폐지학교의 생활기록부(학적부) 등은 인근 통합학교에서 관리해왔다.
jcttbgeditor 2024.01.07 추천 0
jcttbgeditor 2024.01.05 추천 0
ㅣ질 높은 직업교육의 토대 마련 충북 단양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서주선)는 지난 4일(목) 11시, 강원도 강릉 소재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재천)’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주선 교장을 비롯해서 메이플비치 김인수 본부장, 한정웅 단양군 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MOU를 통해 현장실습 및 산학정보 교환, 기술 정보 등의 상호교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관광 및 조리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 및 설명회 개최 등을 협약했다.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플레이스로 원익엘앤디(주)의 자연친화적인 호텔로 전객실 오션뷰 및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 숙박시설과 브리티시오픈 등이 열리는 세계적인 모던 링크스 코스의 골프장 등을 갖춘 국내 최고의 리조트로 평가받고 있다. 서주선 교장은 “국내 유수의 리조트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학생들은 질 높은 직업교육 기회 확대 및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되며 업체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선발 할 수 있어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과 및 운영체제 개편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학교는 전국 단위 모집의 충청·강원권 최초의 공립 기숙형 조리·관광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이다.
jcttbgeditor 2024.01.04 추천 0
ㅣ화가 학부모의 작품전시 및 설명회 교육기부 실천 단양 가곡초(교장 조은성)가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교내 문화예술실에서 미술 작품 전시 및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서양화가인 정솔미 학부모의 교육기부로 교내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는 자리를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선사한 것이다. 작가는 ‘숲속의 북극곰’이라는 주제로 전시공간을 기획하고 20여점의 작품을 선별하여 가곡초 아이들을 위한 작은 전시회를 준비했다. 그리고 1월 3일 11시에 학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였다. 정솔미 작가는 “어릴 적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친구들이 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하였다. 이길숙 교감은 감상의 교육적 효과를 “미술 작품을 보면서 사색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전시·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행복과 평온한 마음,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학부모의 설명을 경청한 4학년 유시환 학생은 “어머니가 자랑스럽다. 나도 깊이 생각하고 언제나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조은성 교장은 “여러 색깔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이번 전시는 또 다른 색깔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더불어 “면지역 소규모 학교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주셨다”며 학부모의 교육기부에 감사를 표하였다.
jcttbgeditor 2024.01.04 추천 0
“지역사회 졸업생들에게 420만원 장학금 전달 졸업생 응원” 졸업생의 이름을 호명하자 카펫을 밟으며 입장하는 졸업생과 가족들, 재학생들과 내빈의 기립박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펼친 밴드공연, 제자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 전달과 아쉬운 이별의 순간들.  이 장면들은 12월 28일 진행된 단성중학교(교장 정흥순)의 졸업식 장면이다. 졸업식은 학생자치회에서 다양한 순서로 구성돼 축제와 감사를 결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선생님들이 쓴 편지를 낭송하고 졸업생들이 화답하는 등의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3년간의 추억과 감사함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엮였다. 이날 졸업생들은 친구들과의 우정, 부모님, 선생님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순간에는 장내 분위기가 감동으로 가득 찼다. 학생회장 유한결 학생은 이 특별한 졸업식을 기획하면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친구들끼리 서로 응원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졸업식에는 지역사회의 지원이 돋보였다. MS컴퍼니 대표 채민석(단성중 졸업) 씨를 비롯하여 호산나교회, 천태종 구인사, 성신양회 등 16개 기관과 단체에서 4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이로써 단성중학교의 졸업식은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행사로 기억될 것으로 전망된다.
jcttbgeditor 2023.12.28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12월 27일(수)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설명회 및 제천시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 정보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든, 방과후과정에서든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잘 받아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지원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충북 특수교육 방과후학교가 큰 변화를 맞이하는 시점으로, 그 변화 내용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사전에 안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특수교육 방과후학교의 가장 큰 변화 내용은 그동안 비영리기관에만 허용되었던 월 14만원의 방과후학교 바우처가 학원과 치료실 등의 영리기관에도 허용되어 학부모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제천시청에서 지원하는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 수탁기관 5곳의 업무 담당자와 제천시청 장애인복지팀 담당자가 설명회에 함께 참여하여, 교육청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지자체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게 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은 이러한 정보 공유의 장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2024학년도가 시작하기 전 장애 학생들의 내실있는 방과후 돌봄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그동안 특수교육 학생들의 교육과 치료에 매진하셨던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변화된 방과후학교 정책과 설명회 자리가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새해가 우리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설명회 참석자들을 환영하였다.
jcttbgeditor 2023.12.28 추천 0
ㅣ글쓰기로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어요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에서는 한 해 동안 백일장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대제중학교 국어교사 모임에서는 학생들이 올해 수상한 시 38편, 편지글 3편, 산문 14편, 교사 수상작 3편 등 총 58편을 모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야’라는 제목의 작품집을 발간했다.   올해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제5회 민송백일장 장원, 2023.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대상, 제69회 학생 한글백일장 장원, 제33회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장원, 제49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였고, 대회마다 뛰어난 성취도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학생 36명의 수상 작품을 책에 담게 되었다. 대제중학교의 수상 작품집 발간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2020년에는 ‘글, 너는 대체 어떤 의미일까?’, 2021년에는 ‘바람이 밀어내도 먹구름이 덮쳐와도’, 2022년에는 ‘서로 어울려 사는 들꽃’이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 글쓰기와 백일장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사람들과 조화롭게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글쓰기 실력이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교환하고 확장하는 일련의 과정이 거듭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제중학교는 연중 글쓰기 수업이 이루어짐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이 평소 도서관을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수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엄재민 교사는 “독서 지도와 쓰기 교육을 통해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들을 키워내고자 한다.”고 했으며, “학창 시절의 작은 성취가 평생을 힘차게 살아갈...
jcttbgeditor 2023.12.2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