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간접 경험을 통한 사고의 확장 제천 대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졸업을 며칠 앞둔 지난 2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스타필드로 진로 연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고등학생으로 첫 걸음을 앞두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찾아볼 수 있는 진로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진로 연계 체험학습 총괄을 맡은 3학년 유승민 부장교사는 “복합문화공간에서의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며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와 스포츠가 융합된 스포츠 몬스터를 즐기는 학생들도 있었고, 평소 영상 매체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영화 관람을 하는 등 개인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 여인혁 학생은 “스타필드 내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들을 구경하며 자유롭게 시승을 해보고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졸업을 앞두고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3학년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원동욱 교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재충전의 시간이자 개인별 성향에 맞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3학년뿐 아니라 1학년, 2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 연계 체험학습도 계획하여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2.27 추천 0
ㅣ친구들아! 행복한 추억 남기자 매포중학교(교장 김용숙)는 12월 26일(화)~28일(목)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차로 떠나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3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 친구들과 의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애교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단양기금 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학교·매포읍청‧장년회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또한 체험학습은 학교 내 교육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교 교육활동으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 3학년 학생들은 교육열차로 단양에서 부산까지 가면서, 예전 부모님들께서 자주 이용했던 기차여행의 묘미를 맛보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송도케이블 △감천문화마을 △요트체험 △부산 놀이공원 체험 등을 친구들과 같이 경험하면서, 중학교의 마지막 의미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어른들께서 후배들과 우리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셨다고 들었는데 후배들과 모교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숙 교장은 ”졸업하는 학생에게 행복하고 의미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체험학습에 여러모로 지원을 해 주신 매포읍청‧장년회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단양기금 관리위원회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중학교는 학생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3.12.27 추천 0
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손진원)에서는 2023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세무직에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금융세무과 3학년 엄윤서 학생으로서, 3년간 취업우수반에 소속되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부해 온 바 이와 같은 좋은 결실을 얻었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고 등의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수습직원으로 선발하여 국가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은 행정직군에서 200명을 선발하고 그 중 세무직류에서는 40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제천상업고등학교는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체계적으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취업우수반(공무원반, 공기업반)을 운영해 왔다. 국어, 영어, 한국사 필기시험에 대비한 방과 후 수업과 더불어 면접을 위한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엄윤서 학생은 정규 교육과정에도 성실하게 참여하면서도 방과후 수업과 각종 직업체험 활동에도 열과 성을 다하는 학생이다. 대학을 진학하기보다는 취업을 선택하여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였으며 이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맞춤형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왔다. 제천상업고등학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금융권, 중소기업 취업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올해 제천상고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동부하이텍, 유유제약 등 금융권과 중견기업 및 대기업에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그 외 휴온스바이오파마, JNC머트리얼즈 외 제천 관내 및 인근 업체에 사무직으로 취업하는 등 올해 총 19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힘쓰고 있다. 제천상업고등학교 손진원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서 보람을...
jcttbgeditor 2023.12.26 추천 0
ㅣ2023 녹색세상을 알리는 학급 수어 공연 및 자유학기 수업 발표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는 12월 22일 (금)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자유학기 수업결과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3년째 실시하고 있는 학급 수어 공연과 학급 환경영상 제작, 국어수업 영상제작 발표, 예술체육 활동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발표 영어 수업 및 자유학기 동아리 국학기공 발표 등 자유학기에 실시한 다양한 수업의 내용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학생들이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3년 전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를 쓰고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자유학기 활동으로 기획한 학급 수어공연은 이제 의림여중 자유학기 활동의 전통이 되었다. 수어합창은 음악, 수어동작, 스토리의 융합 활동일 뿐 아니라 장애이해 교육까지 포함할 수 있는 통합교육의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수어공연은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구를 위해 ‘녹색 세상을 꿈꾸며’ 라는 환경을 주제로 학급별로 노래를 정하고 그 노래의 가사를 전할 수 있는 수어를 연습하며 학급원이 서로 협력하여 대형을 만들고 동작을 맞추며 아름다운 몸짓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학급별 환경 노래 개사 영상 제작, 국어수업시간에 제작한 영상작품 발표, 예술체육시간에 이루어진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발표, 영어수업 내용 발표, 자유학기 동아리 국학기공 시범 발표 등 무대 공연을 통해 수업의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2023 자유학기 수업결과 발표회 교과 및 동아리 전시기간으로 2학기 자유학기에 실시했던 교과의...
jcttbgeditor 2023.12.26 추천 0
‘선배와의 만남:진학을 만나 나를 알고 꿈을 Job다’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12월 2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진로 Talk Concert ‘선배와의 만남;진학을 만나 나를 알고 꿈을 Job다’라는 주제로 본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모시고 대학 생활 및 학과 정보 제공, 중고등학교 시절의 학습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선배와의 만남을 3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대제중을 졸업한 졸업생들이 후배 사랑의 정신으로 AI학과, 간호학과, 건설방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학과, 우주항공공학과, 유기재료공학과, 응급구조학과, 의학과, 전자전기공학부, 초등교육과, 한의학과, 항공우주정책학과, 행정학과의 18개 학과로 구성이 되었다. 재학생들은 사전에 평소 알고 싶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를 1, 2지망으로 미리 선택하여 맞춤형 강의를 2시간 들었으며, 이에 대한 소감과 내용을 학급에서 발표하면서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는 등 전공 학과에 대한 정보와 학습 방법, 진로(취업) 분야 등을 생생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2학년 재학생은 “사회복지학과와 대학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진로에 관한 막연한 목표를 구체화할 기회여서 좋았고, 선배님의 중고등학교 생활과 학습 방법을 듣고 반성하는 계기와 평소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교과목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시간이어서 선배님께 감사의 말과 나중에 6년 뒤에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목표를 이룬 뒤에 중학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졸업생은 “후배들을 보면서 중학교에 다녔던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어 좋았으며, 교직에 목표를 두고 있어 직접 후배들 앞에서 강연을 해보니 좋은 경험을 한 것 같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jcttbgeditor 2023.12.2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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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을 읽은 자, 종을 울려라!’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2023학년도 한 해 동안 1.1.1.(1인1달1인문고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기에는 <중학생 필독 외국소설>을, 2학기에는 <중학생 필독 고전소설>을 전교생이 매일 아침 자습시간에 읽으며 인문소양능력을 키웠다. 이에 기반하여 2학기에 읽은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예선전과 평가회를 진행했는데, 특히 12월 20일에는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퀴즈 골든벨>행사를 본선으로 진행하였다. 학급 예선을 통과한 전학년 54명을 대상으로 빨간 색지와 파란 색지로 진행하는 O/X 퀴즈, 화이트보드에 써내려가는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가 구성되어 있었다. 본 행사를 진행한 권나경 교사는 “고전소설로 키워나가는 인문학적 소양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인문학 도서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에게도 깨닫게 해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 소설뿐만 아니라 특히 고전 소설은 요즘 학생들에 등한시되고 있기도 하다. 학교에서 이처럼 고전소설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시도된다면 앞으로 우리 교육 현장에 더 긍정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jcttbgeditor 2023.12.21 추천 0
jcttbgeditor 2023.12.21 추천 0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꿈이 미래가 되는 지속 가능한 ONLY ONE 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걸어왔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한 사례발표 및 최종평가회를 12. 20.(수) 15시부터 진행하였다. 2023. 제천 긍정적행동지원 사례발표 및 최종평가회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는 ∆ 2023. 긍정적행동지원 연수 실적 ∆ 2023. 긍정적행동지원 컨설팅 실적 ∆ 2023. 긍정적행동지원 컨설팅 사례발표 ∆ 2024 제천 긍정적행동지원 방향의 순으로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긍정적행동지원 업무 담당자 교사 황현승이 진행하였다. 2부에는 제천 관내 특수교사들에게 ‘긍정적행동지원의 체계’의 주제를 선정하여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연수가 이뤄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현직 특수교사 한아름 강사(충주 혜성학교 교사)는 ∆ 행동 기능에 따른 중재 ∆ 컨설팅 사례를 ‘긍정적행동지원 체계’의 주제에 맞게 혼자가 아닌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둘러싼 교육 공동체가 서로 협력해야 하는 필요성을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을 진행하였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제천교육지원청 긍정적행동지원단이 성공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계신 특수교사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행동지원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3.12.20 추천 0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의 교사 동아리 ‘따로또같이’는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독후감 단체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19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엄재민, 전수린, 이현도 교사로 구성된 대제중학교 팀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후감, 편지글 부문에서 시군구, 시도, 중앙대회의 3단계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큰 글쓰기 행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큰 행사이다. 동아리 ‘따로또같이’는 선배 교사의 노하우를 저경력 교사에게 전하고, 마음 근육이 단단한 교사들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7년 전부터 대제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임이다. 평소 독서와 글쓰기 등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쌓아 온 것이 이번 수상의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대제중학교 교사들의 글쓰기 수상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2020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해서 줄곧 상을 받을 받아 왔다. 작년에는 충청북도대회 최우수상, 전국대회 장려상이었는데, 올해 더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대회에 참가했던 전수린 교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평소 책을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교사의 노력이 학생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고 본보기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글쓰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음악 교과를 담당하는 이현도 교사는 “과목에 상관없이 나를 표현하는 건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소통과 관계 맺기가 중요한 시대에 열심히 살아가는 선생님 자체가 학생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함께 참여한 엄재민 교사는 “우리 학교는 매년 백일장 수상 작품집을 출간할 정도로...
jcttbgeditor 2023.12.19 추천 0
대제중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반기문 지속가능발전 모범학교’로 지정되면서 문화예술교육 모델개발 프로젝트의 개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제중학교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알로프트 명동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개최한 「청소년 대상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반기문 지속가능개발 모범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법인 대제학원 김은정 이사장 외 3개 학교(경남전자고등학교, 덕암고등학교, 서석중학교) 대표는 반기문 이사장으로부터 인증 현판을 직접 수여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반기문 이사장, 박은실 원장을 비롯해 교육진흥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연구진, 프로젝트 참여 학교 교직원 및 학생, 예술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개발기간을 포함해 약 6개월간 진행된 학교별 프로젝트의 성과와 소회를 공유하고, 참여 4개교의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기념하였다. 대제중학교는 올해 6월부터 ‘청소년 대상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및 교내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생의 인지ㆍ행동 변화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이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금번 프로젝트는 수업 설계 단계부터 교사·예술가·예술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 주도형 기반에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참여 학생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반기문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가 SDGs의 수행 거점이 되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인지- 행동 변화를 넘어 가정, 지역사회로의 확산까지 목표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 가정의 그린 리더가 되고, 지역사회의 메신저로 거듭나도록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중추적...
jcttbgeditor 2023.12.19 추천 0
jcttbgeditor 2023.12.15 추천 0
영춘중학교(교장 박승룡)는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을 위해 퍼실리테이션 건축소 사무소장과 교직원 및 학생들이 다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의회를 수차례 가지면서 사업 추진에 열의를 다하였다. 꿈품은 공감교실은 학교를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펼치는 충청북도교육청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영춘중학교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기존의 교실 2개와 홈베이스 공간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적합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공간에 반영하고자 학생들과 함께 여러 차례 선진지 학교를 방문하였다. 3월 20일에는 증평중학교 과학관을, 4월 12일에는 단양중학교를 방문하여 공간 활용 및 인테리어 구성과 디자인과 색감의 표현 등의 우수사례를 답사하고 돌아와 퍼실리테이션 및 교사, 학생이 함께 진지하게 토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로 인하여 공간 조성의 방법, 공간 혁신의 탐색에 대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이 향상되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 공간 디자인과 색감 디자인과 구성에 대한 논의와 번복, 재구성 등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시기보다 조금 늦어진 9월에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었다. 후속 보완 작업은 학생들이 재구성한 공간들을 사용하기 직전까지 이루어졌다. 1학년 교실(꿈), 3학년 교실(힘)과 홈베이스(늘봄다솜실)를 사용한 학생들은 시설의 안락함과 사용의 편리성, 색감의 디자인과 공간의 구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룡 영춘중학교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학교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습 및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2.14 추천 0
글쓰기 명문으로 손꼽히는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의 위상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올해도 10여 개의 전국 단위 백일장 행사에서 입상을 하는 등 뛰어난 성취를 보여 주었다.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제5회 민송백일장 장원,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대상, 제33회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장원, 제49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글쓰기 행사에서 최고 등급의 상을 휩쓰는 순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는 평소 독서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가능했으며, 체계적인 글쓰기 학습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학습이 꾸준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제중학교는 교과를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와는 다른 생각을 포용하고 다른 생각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평소 꾸준히 교육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 방과후학교 과정으로 글쓰기 수업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인문 독서’ 수업을 통해 나와는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생각과 표현’ 수업으로 내가 품은 것들을 글로 완성해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편협된 시각에서 벗어나 공존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려는 인문학적인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 바람직한 학교 교육의 산출물을 완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충청북도 학생백일장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은 여인혁 학생(3학년)은 “처음에는 글쓰기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글 안에 나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녹여내는 것을 꾸준히 연습해서 이제는 글쓰기가 재미있는 과정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jcttbgeditor 2023.12.12 추천 0
jcttbgeditor 2023.12.1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