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주식회사 휴먼디앤씨(대표 권혜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 수해피해주민들을 위한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물품(잡곡선물세트 60박스, 2백만원 상당)을 지난 28일 제천시에 기탁했다.
권혜란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방역사업으로 수익이 발생했다”며 “자활기업이면서 사회적기업인 휴먼디앤씨가 국민의 어려움으로 수익을 창출하였는데 수익을 배분하는 게 주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회복과 생활안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휴먼디앤씨는 제천시 1호 사회적기업으로 2007년 인증을 받아 학교방역으로 취약계층 30명을 고용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12년간 제공하였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