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위치한 ㈜에이엠씨(대표 진경식)에서는 2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출신 기업가인 진경식 대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약1억 원에 달하는 제천의 노인‧청소년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어 코로나 시국에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진 대표는 “학생들이 성실하고 바르게 자라주는 것이 고마울 따름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는 기탁금 2,0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백운면의 저소득 노인의 복지와 학생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경식 대표는 퇴직 후 노년을 백운면 방학리에 정착하여 거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