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주댐 저수구역 상류·하류 마을주민대표가 직접 관리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
ㅣ불법행위 감시 등 운영실적 점검, 의견청취를 통한 운영개선 도모
K-water 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는 충주다목적댐 상류·하류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 소재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지킴이를 대상으로 발대식 및 간담회를 지난 9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했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충주댐 저수구역 상류·하류지역에 소재한 충주시 관내(동량면, 살미면, 금가면), 제천시 관내(청풍면, 금성면, 한수면, 수산면) 25개 리 지역 주민대표를 2020년부터 국유재산 관리 요원으로 임명하는 발대식 개최해왔다.
이번 국유재산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는 국유재산 지킴이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활동 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를 통해 운영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국유재산 지킴이는 각각의 활동권역에서 댐 저수구역 내 토지형질변경, 오염행위, 무단점유, 불법경작 등 각종 불법행위 감시 및 계도와 사고 발생 시 신고 등의 활동과 역할을 하며, 24년도에는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계도 등 충주댐 보존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 해왔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속적인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 및 수질오염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동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주댐 상·하류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다짐하였다.
정연수 K-water 충주댐 지사장은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주민 대상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협조를 통한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 국유재산 토지와 환경보존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