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주댐 주변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마케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친환경 경관단지 조성지역 인근마을에 농산물 가공 기계 전달
K-water(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6월 4일(금) 제천시 청풍면 마을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가치 향상을 위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을 위한 곡물분쇄장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물품이 지원된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는 K-water 충주권지사, 제천시(시장 이상천), 도곡리 마을대표(이장 성기조)와 2020년 3월 「주민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청풍호 소멸위험 마을 소생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K-water·제천시·마을주민이 협업하여 조성한 친환경 경관단지인 “청풍 아름그린” 등을 비롯하여 지역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지원되는 물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밀, 콩 등 농산물 가공식품 제조를 위한 곡물분쇄장치로 지역주민의 의견과 향후 유지보수 및 사용자 이용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마을대표에게 전달됐다.
앞으로 K-water 충주권지사는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농산물 포장재와 브랜드 공모로 선정된 농산물 브랜드를 통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water 충주권지사장(문경훈)은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가치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