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5월 16일(목) 의병광장에서 운영됐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정좌현 센터장, 화산동새마을부녀회, 콜마파마(주), 명지초학부모봉사회, 1365서포터즈, 자원봉사 대학 6, 7기생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 500여 명에게 배식판을 자리로 일일이 나르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여기에 사랑의 밥차 후원을 하고 있는 IBK기업은행 제천 허용 지점장과 직원들이 배식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흑미밥, 올갱이해장국, 달걀말이, 브로콜리새우볶음, 오이무침, 김치, 과일, 절편을 대접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청춘노래봉사단에서 신나는 노래 선물로 어르신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천막과 테이블 설치, 배식, 수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밖에도 재능기부 이혈과 네일아트 봉사단도 함께했다.
밥차를 이끄는 배묘련 팀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뿌듯하다고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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