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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야외음악당에서 운영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4월 20일(목) 야외음악당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박종철 센터장, 화산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석, 최말남), 제천문화홍보단, 1365서포터즈, 자원봉사 대학 1·6기생이 참여하여 화산동 지역 어르신 250여 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1365서포터즈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막과 테이블 설치, 배식, 뒷마무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철 센터장과 김시화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장, 자원봉사대학 1기와 화산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배식과 식판을 나르며 손을 거들었다. 자원봉사대학 6기는 잔반 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식사시간 동안 제천문화홍보단(단장 전경자)은 장구, 아코디언, 통기타, 색소폰 드의 연주 무대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행사는 끝났지만 자원봉사대학 1기(회장 안정자)는 수거된 식판과 수저, 그릇을 센터 조리실로 가져와 세척, 소독, 건조, 정리정돈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뒷마무리를 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재능기부 1365지원단 건강이혈단과 네일아트 봉사단(나래봉사단)도 함께했다.

다음 사랑의 밥차는 5월 11일 목요일에 용두동 우체국 옆 체육공원에서 운영된다.

박종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