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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대응체계 구축

ㅣ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방역활동 지원 등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   소 럼피스킨병이 충북 음성 등 내륙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충북도가 럼피스킨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 럼피스킨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충북도, 음성군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은 그간 충남 서산․당진, 경기 평택․김포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확산되었고, 22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한우농가에서도 발생이 보고, 23일 최종 확진 판정되었다.   이 병은 모기․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동물에서 고열, 피부의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우유 생산량 감소와 유산, 불임, 폐사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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