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명암리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지다
지난 23일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123-1번지에 개설된 피재 시내버스 회차장 겸 승강장이 첫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내버스 회차장 개설을 위한 터 다지기를 시작하고 중앙선 절선, 주차금지 표지판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첫 운영을 시작하는 피재 시내버스 승강장은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여러 가지 상황들로 추진되지 못하였으나 최영득 명암리 이장 및 지역주민들이 봉양읍행정복지센터와 교통과에 건의하여 승강장이 개설되었다.
첫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정상진 봉양읍장과 최영득 명암리 이장 및 명암리 주민 10여 명이 모여 첫 운행을 시작하는 기사님께 감사 인사와 안전한 운행을 부탁했다.
한편, 피재 승강장은 08:50, 13:45, 19:10 하루 3회 운행되며, 인근 거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