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심상천 회장)는 8월 14일 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강연회를 실시했다.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제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호국! 보훈! 독립! 전시물을 관람하고 연계하는 강연회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앞으로 우리의 역할과 자세를 재조명하기 위한 강연회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들은 회원은 “박남화 강사님으로부터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삶의 여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처한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 시민은 이런 강연회가 일반인이 아닌 자라나는 젊은 세대, 학생들에게 역사관을 심어주면 좋겠다”는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찾아가는 안보 교육 및 통일교육, 지역발전 공감강연회 등 연간 10여 차례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다음 8월 22일에는 제천시노인회와 제천시자원봉사자를 찾아 탈북민 강사로부터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단체별, 기관별, 학교별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인보지킴이 교육 등이 필요한 단체는 제천시지회(647-4712)로 전화를 접수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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