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단양군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내년도 예산확보 방안 논의
ㅣ엄태영 의원“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끌기 위한 성공적인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9일 제천시·단양군과 함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논의하는 예산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지역 현장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 예산 확보 전략을 세우고 협치와 소통을 기반으로 시·군과 굳건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단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오전 간담회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김영길 부의장, 오영탁 도의원 및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약 50여명과 함께 단양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국비 확보 지원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후에는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과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사업들의 예산 확보방안과 향후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공공기관 제천 유치 추진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태백영동선(제천~삼척) 고속화철도 건설 반영 △충주 살미~제천 덕산 국도 건설사업 반영 △제천 송학 도화~송한 국지도 건설사업 반영 △제천시 e-스포츠산업 육성 정책 지원 등이다.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CCU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 △영춘 국민체육센터 건립 △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건립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전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엄태영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예산정책간담회는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예산확보 의지를 결집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자리”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부처와 적극 협조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