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아홉 번째 주자는 ‘한방이혈봉사단’이다.
여덟 번째 주자인 호랑이담뱃대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한방이혈봉사단(회장 신유진)은 2일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노인정에서 ‘2024 안녕 충북! 자원봉사 재능나눔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마을 어르신을 위한 한방이혈 활동을 펼쳤다.
한방이혈봉사단은 한방이혈 봉사활동, 주거지개선, 환경정화활동, 생활지원 시설 봉사, 급식조리 및 배식, 김장봉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유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치유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관내 행사 및 축제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이혈을 통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