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작은도서관 전문인력 지원으로 활성화 기대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202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하여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정보서비스, 도서관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진행 등 전문적인 도서관 활동을 지원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순회사서를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곳(장락꿈나무도서관, 푸른달작은도서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