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안보 교육 및 환경정화 활동… 이찬구 제천시 정책자문위원장 특강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심상천 회장)는 11월 15일 지회 2층 교육장에서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세대공감 강연회에서 이찬구 제천시 정책자문위원장은 “제천 의병은 나라가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난에 처해 있을 때 구국의 정신으로 구한말 창의한 의병이다. 오직 구국의 정신으로 희생한 선열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지역에 대한 예우는 후손의 몫”이라며 “반드시 제천, 국가독립유공지역 지정을 법률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립 유공중심 지역인 제천의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내 고장의 비젼을 위해 함께 소중한 제천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교육을 마치고 회원들은 시청 주변 인도와 도로 주변에서 집게를 이용하여 방치된 담배꽁초 및 각종 오물, 가시덤불 속에 숨어있는 페트병, 스티로폼, 비닐, 캔, 휴지, 플라스틱 등 다량의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이번 1차 안보교육과 클린 활동에 이어 오는 20일 북부출장소에서 2차 안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새마을 9003-2812-3860-4
예금주 제천또바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