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보건소 우수사례 탐방 및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교육 과정’으로 전국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 담당 공무원 등 36명이 고령친화사업 치매안심마을 우수 운영기관인 제천시를 방문했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2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며, 청전동(도내 1호)과 청풍면 물태리(도내 5호)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탐방은 제천시 치매안심마을의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추진 현황 소개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생과 함께 청전동 치매안심마을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건강체험부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탐방하기 위해 청전1차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여 어르신분들의 치매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체감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고령친화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전국에서 제천시를 찾은 만큼 치매안심마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