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10월 9일(월) 10시 의림지 수변무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김서윤)는 ‘제13회 제천 의림지전국사진촬영대회’를 2023년 10월 9일 10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세명대 연극과 학생들이 가야금, 화선무, 농악대, 어우동, 벼베기 시연까지 연출할 예정이며, 의림지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는 제천전국사진강좌가 열려 전국사진애호가들이 대거 참석 할 예정이다.
사협 제천지부는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의 창조적인 시각과 예술성으로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의림지가 풍부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산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진 촬영 대회에 참가자들이 의림지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작품을 구상하고 제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윤 지부장은 각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 시각적 표현력, 메시지 전달력 및 원본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을 알리는 동시에 사진 예술의 가치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창작 활동 및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예술향상과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13회 제천 의림지전국사진촬영대회 접수 마감은 2023년 10월 30일(소인유효)이며, 작품접수 마감 후 공개심사를 거쳐 시상식 등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우수 작품은 전시와 출판물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촬영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