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2019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 ㈜성원건설(대표 장태순), 용두동 통장협의회(회장 권병기 외 39인) 및 공직자 2명 등 제천시에서 총 4명이 수상했다.
㈜성원건설은 지역건설업체로서 평소 장학금 전달, 성금기탁 및 불우이웃 연탄 전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경영이익을 환원하였으며,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2014년부터 매년 1,000만원 씩 기탁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용두동통장협의회는 제천화재참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 밖에도 평소 이웃돕기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 힘쓴 제천시청 사회복지과의 김성수 그리고 남현동행정복지센터의 김영애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박한 세상 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