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 선수단,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앞두고 구슬땀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 및 제천시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제천시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제천시 선수단은 26개 종목, 총 470명이다. 이들을 응원하고자 안성국 회장을 포함해 담당 체육회 임원, 시청 담당 실과소장이 함꼐 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지난 19일부터 사전경기 종목인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26개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김창규 제천시장도 이 응원물결에 동참하고자 24일~25일 양일간 훈련현장을 찾아 종목별 선수단을 순회하며 격려하고 있다.
안성국 회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대회를 위해 피땀을 흘리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매일 같이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은 값진 결실로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기 흘린 피땀은 선수들이 목표하는 바로 향하는 이정표다. 모쪼록 부상없이 대회를 잘 치르시기 바란다”며 “제천시 대표하시는 만큼 멋진 스포츠십으로 시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전했다.
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영동군 일원에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시 선수단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가 열리는 영동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